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儒家에서 바라 본 사람의 길 -先秦儒家를 中心으로-

원문정보

试从儒家立场看人道 -以先秦儒家为中心-

유가에서 바라 본 사람의 길 -선진유가를 중심으로-

김학권

범한철학회 범한철학 제63집 2011.12 pp.12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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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所有生命體都是在既定的时空之内开展自己的生命之旅,由此而结束自己的一生。对于拥有生命的人类来讲,死亡是一个無法规避的宿命之一,也已经潜置於人生,成为人类最大的苦痛。正如黑暗可令星光愈加明亮,死亡——这一無法规避的宿命横断在人类面前,也更令人生更显高贵,愈加散发出美丽之光。我们大家都是在谋求一段人生之後,终将走向死亡,这是一个有限的生命,由此,我们的人生才愈发显得美丽而高贵。天地恒远,也仅仅是一個持续变化的过程,人道也仅仅是横陈於该变化过程,而有始無终,进而合流於天地之大化流行。人道谋求的是通过在变化無穷的宇宙中进行日新又日新的主體修养,从而将有限的個體生命融合至無限的宇宙之中,从而使人道與天道合一,这是一种相互融合的修行行为。生與客观思维对象的存在一起在另外的创造生命过程中形成;死是给予生的一個内在界限,不在於某一终点,而是内在於每一瞬间。因此,瞬间连接过去和将来,是生的集合。儒家的幸福人生即是通过天赋德性根据天道谋求实际存在的每一個瞬间的日常人生,从而达到天人合德之境。人所应该经历之人道即是达到天人合德这一理想人生目标之路,也是实现幸福人生的路程之一。

한국어

모든 생명체는 한정된 時空 속에서 생명활동을 전개하다가 生을 마감하게 된다. 생명을 가진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도 죽음은 피할 수 없는 하나의 숙명으로, 이미 우리의 삶속에 내재되어 있는 가장 큰 고통이다. 어둠이 짙을수록 별빛이 더욱 찬란하듯이 피할 수 없는 숙명적인 죽음이 우리 앞에 가로놓여 있기에 우리의 삶은 더욱 고귀하고 아름답게 빛나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일정 기간 生을 영위하다가 반드시 죽어야 하는 유한 생명이기에 우리의 삶은 그만큼 더욱 아름답고 고귀한 것이다. 天地의 영원성은 하나의 지속적인 변화의 과정일 뿐이므로 사람의 길(人道) 또한 변화의 과정 속에 가로놓여 있는 것으로서 天地의 변화를 따라 天地의 大化流行에 합류하게 될 뿐이다. 人生의 가치와 意義 역시 이러한 지속적인 변화의 과정 중에 실현되는 것이므로, 人道의 추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우주 속에서 日新又日新하는 주체적 修養을 통해 개체생명의 유한성을 우주의 무한성에 融合시킴으로써 人道와 天道를 하나로 통합시키는 통합작용상의 修行인 것이다. 삶은 객관적 사유대상으로서의 존재와는 다른 창조적 생성 과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죽음은 삶에 주어진 내재적 한계로서 어떤 종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속에 내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순간순간은 과거와 미래가 맞닿아 있는 삶의 총체인 것이다. 儒家의 행복한 삶도 실존적 순간순간의 일상적 삶을 天賦的 德性을 통해 天道에 따라 營爲하도록 함으로써 天人合德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데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람이 마땅히 걸어가야 할 사람의 길(人道)은 결국 天人合德의 이상적 삶의 목표에 이르는 길이자 행복한 삶을 이루는 하나의 路程인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生命의 有限性
2. 사람다운 사람
3. 사람의 길(人道)
4. 행복한 삶
참고문헌
中文摘要

저자정보

  • 김학권 金學權. 원광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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