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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적 환원주의는 환원적 물리주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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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the Functional Reductionism a form of reductionism physicalism?

이종왕

범한철학회 범한철학 제62집 2011.09 pp.27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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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Can Kim's functional reductionism be regarded as the reductive physicalism(RP) based on mind-body identity theory that satisfies the ontological parsimony or simplicity? The old Feigl/Smart type of reductive physicalism can be quickly called into question because it is faced with an argument from the multiple realizability of mental properties(MRM). This argument has usually been used by the proponents of non-reductive physicalism as a main argument against RP. In recent years, Kim has been developing his view of MRM and his reasons for espousing a functional version of reductive physicalism, given the truth of MRM. Initially he held that figure in reductive bridge laws could be hugely complex Boolean combinations of the physical properties(e.g. disjunctive properties). However, it now seems clear to him that disjunctive and infinitely disjunctive properties are not projectible nomic properties. For this reason, Kim has recently tried to develop RP by elucidating it in terms of a functionalist conception of reduction. To do this, he turns to what is called "local reduction"; a view that involves elaborating matters concerning disjunctive properties. In this paper, I will mainly examine Kim's view and how he tries to defend his functionalism against some objections by critically discussing the two main elements of his functional reductionism. I will briefly discuss how his view can be thought of as a form of token physicalism.

한국어

김재권의 기능적 환원주의는 과연 존재론적 경제성 또는 아름다운 단순성을 만족시키는 심신동일론에 기초한 환원적 물리주의로 간주될 수 있는가? 필자는 이 질문에 답하면서 김이 주장하는 그 새로운 환원주의의 어떤 단계가 그것을 유형동일론으로 보게 하는지, 만약 그것이 전통적인 심신유형동일론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어떤 것이라면 그것은 어떤 형태의 환원주의 이론으로 간주될 수 있는가 등을 논의할 것이다. 물리주의를 논의할 때 환원성과 비환원성에 관심을 집중한다면 필연적으로 논의해야 할 주제들이 바로 비환원주의자들이 의존하는 수반물리주의와 이것을 비판하는 수반논변이다. 김재권에 있어서 이들에 대한 논의의 결과가 바로 그가 환원주의로 가야하는 정당성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이 파이글/스마트의 유형동일론으로 가지 않는 이유는 바로 정신적 속성들의 다수실현가능성 논변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김의 기능적 환원주의는 바로 이런 상황에서 그가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론이라는 것 또한 잘 알려져 있다. 즉 환원주의로 가야하는 정당성은 수반논변을 통해서 확보했지만 건전한 논변인 다수실현가능성 논변의 예봉을 피해야 하는 상황이 그로 하여금 기능주의를 환원적 물리주의로 발전시키게 하는 동기로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기능주의가 장애물을 넘어서서 어떻게 환원주의로 탈바꿈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은 필자가 가장 심각하게 제기하는 의문이다. 필자는 이 논문에서 기능주의를 환원적 물리주의로 발전시키려는 김의 다양한 시도가 결국 성공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이려고 한다. 그의 기능적 환원주의의 핵심 논변들인 국지적 환원과 선접적 전략 모두 그가 환원적 물리주의로 가는 정당성을 성공적으로 제공하지는 못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더 나아가서 그의 국지적 환원의 전략은 개별자동일론 또는 사건 동일론에 더 가까운 원치 않는 결과로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간략하게 논의할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서론
2. 수반물리주의와 환원
3. 환원의 장애물과 물리적 기능주의
4. 기능적 환원주의
5. 비판들과 대응들
6. 기능적 환원주의의 문제들
7. 기능적 환원주의는 새로운 물리주의 인가?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이종왕 Jongwang Lee. 영남대 철학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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