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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수용의 변화 : 읽는 이미지에서 지각하는 이미지로

원문정보

Die Veränderung von Rezeptionen der Bilder : von den lesbaren Bildern zu den wahrnehmbaren Bildern

심혜련

범한철학회 범한철학 제70집 2013.09 pp.487-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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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In den vorliegenden Arbeiten handelt es sich um die Rezeption der Bilder. In der gegenwärtiegn Philosophie ist das Problem der Bilder als ein wichtiges Thema geworden. Aber das Thema ist kein neues im Bereich der Philsophie. Die traditionelle Philsophien haben das Wesen der Bilder und die Funktion der Bilder schon analysiert, insbesonders in Bezug auf das Objekt. In dieser Betrachtung hat die Rezeption der Bilder keine wichtige Rolle gespielt. Aber betrachtet dieser Aufsatz die Rezeption der Bilder, weil das Prorobem der Rezeption der Bilder drastisch und wesentlich verändert haben. In dem digitalen Zeitalter sind die Bilder nicht mehr als lesbare Bilder, sondern auch als wahrnehmbaren Bilder. Es ist nicht zu leugnen, daß die Bilder durch Optik wahrzunehmen sind. Trotzdem verändert sich die optische Wahrnehmung. Sie wird eine Synaisthesis mit den anderen Wahrnehmung, bzw. die optische Taktilität. Übringens kommt der Rezipient mit den Bildern in Berühung. Nun werden die Bilder tastbar sein kann. Das ist eine wesentliche Veränderung der Bilderrezeptionen.

한국어

이 글의 목적은 현대 이미지학 또는 이미지철학의 관점에서 이미지에 관한 문제를 분석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미지에 대한 철학적 분석은 주로 이미지의 존재, 본질 그리고 이미지의 역할에 관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이미지가 어떻게 수용되는가를 중심으로 이미지를 분석하고 있다. 현대 디지털 매체 시대에서 이미지는 더 이상 읽는 이미지, 즉 해석과 관조의 대상이 아니다. 오히려 이미지는 느낌과 체험이라는 지각의 대상이 되었다. 즉 이미지는 읽는 이미지에서 지각하는 이미지로 전환된 것이다. 읽는 이미지와 지각하는 이미지를 철학적으로 고찰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은 각기 다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그 기준들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글에서는 지각하는 이미지도 시각을 중심으로 느끼는 이미지와 몸으로 지각하는 촉각적 이미지로 나누어 분석하고 있다.

목차

요약문
1. 이미지에 대해 묻다
2. 이미지를 읽다
3. 이미지를 느끼다
4. 이미지를 만지다
참고문헌
Zusammenfassung

저자정보

  • 심혜련 Shim, Hearyun. 전북대학교 과학학과/과학문화연구센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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