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영어
In dieser Arbeit handelt es sich um das Erwachen Jieom’s und die Gelassenheit Heidegger’s. Das freie Leben des Menschen gemacht werden können in dem Erwachen und der Gelassenheit. Wir können erreichen in das Erwachen und die Gelassenheit denn, wenn wir gehen von der unsere alltägliche Seinsweise zum unsere ursprungliche Grund. Erwachen und Gelassenheit sind ein intime Bezug. Weil sie treffen im Warten. Sie sind die Bedingungen des menschlichen Lebens als das Leben im Hier und Jetzt, das ist ein Leben in Freiheit zu handeln in eine richtige Beziehung mit allen Seiende. Sie sind die Bedingungen des menschlichen Lebens, das lebt in die eigentliche Seinsweise im Gegnet.
한국어
이 글은 벽송지엄이 『벽송당야로송』에서 그리고 있는 ‘깨달음’과 마르틴 하이데거가 『초연함』에서 그리고 있는 ‘초연함’이 우리가 바라는 것들 중 하나인 자유로운 삶 내지는 초연한 삶의 길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그런데 ‘깨달음’과 ‘초연함’은 우리의 ‘미혹’ 내지는 ‘일상적인 존재방식과 사유방식’을 벗어던지면서 ‘근원적인 바탕’으로 나아갈 때 이루어질 수 있다. 깨달음과 초연함은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자신의 고유한 모습을 환히 드러내는 장소인 진여의 세계와 회역이 스스로를 펼치는 것을 ‘기다려’ 그것을 받아들임에서 서로 만난다. 그래서 깨달음과 초연함은 근친관계에 있다. 그렇다고 깨달음과 초연함이 이 세상을 떠난 저 세상에서의 삶은 아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 여기에서의 삶으로서 세속적인 욕망에 얽매이지 않고 존재하는 모든 것과 올바른 관계맺음 속에서 자유롭고 초연하게 살아가는 인간 삶의 조건, 다시 말해 진여의 세계이자 회역인 진정한 세계에 진입하여 우리의 본래적인 존재방식으로 살아가는 인간 삶의 조건이기 때문이다.
목차
1.
2.
3.
4.
5.
6.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