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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다의 환대론에서 절대적 타자의 외재성과 제삼자의 위상에 관하여

원문정보

On the alterity of wholly other and the status of the third in the theory of Derrida’s hospitality

손영창

범한철학회 범한철학 제83집 2016.12 pp.197-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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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article consists in the inquiry on the status of wholly other and the third in the theory of Derrida’s hospitality. With this regard, first we remark the characteristic of unconditional hospitality. Unconditional hospitality signifies hospitality receiving the other, without controlling him/her in the institution. However, the other could appear at the same time as good neighbor and enemy, since this hospitality does not contain any constraints. Derrida remarks this undeterminate situation which produces aporetical situation. Referring to the levinasian concept of third, he takes the status of third as aporia. We seek to explain the reason why the other remained undeterminate and is tied to exteriority of the other. Because absolute exteriority could not be calculated nor controled, it appears undeterminate, impossible. But the source of this impossibility is not other than the demand of other. On this point the thought of Derrida is indebted to ethical ground of Levinas.

한국어

이 논문은 데리다의 환대론에서의 절대적 타자와 제삼자의 위상에 대한 연구다. 이와 관련해서 우선 무조건적 환대의 특징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적인 환대는 제도나 법을 넘어서서 어떤 조건이나 제약도 없이 타자를 맞아 들이는 환대를 의미한다. 하지만 이런 환대는 타자의 수용에 있어 어떤 제약이 없기에 타자는 선한 이웃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동시에 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데리다는 이런 미결정의 상태가 만들어 낸 이율배반적인 상황에 주목한다. 데리다는 이런 상황이 나오게 된 배경을 제삼자의 등장에 둔다. 데리다는 레비나스의 제삼자개념을 참조하면서 자신의 환대론에서 제삼자의 위상을 아포리아로서 다룬다. 우리는 데리다의 환대론이 어떤 원리나 이론으로 안착하는 것이 아니라 타자의 위상을 지속하여 미결정인 상태로 두는 이유를 타자의 외재성에서 찾고자 하였다. 절대적 외재성은 통제하거나 계산하거나 예측할 수 없기에 언제나 우리에게는 난제이자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이런 불가능한 것의 원인은 다른 무엇이 아닌 바로 타자의 부름과 요구와 연관되어 있다. 이점에서 데리다의 사유는 레비나스의 윤리학적인 기반에 큰 빚을 지고 있다고 하겠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며
2. 데리다의 환대론
3. 제삼자의 등장의 문제와 아포리아
4. 타자와 외재성의 의미
5.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손영창 Son, Youngchang.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조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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