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 Study on Color Sensibility Model of Online Game Images
초록
영어
Of the five senses accepted by humans, more than 70% are visual, and color is the first element that catches the eye. Color is also an important part of the game users’ choice of games and their immersion in games. When developing a game, if you want to decide on the concept of color between game planners and game graphic designers, your opinions should be coordinated, an emotional measure developed by the ‘IRI Institute’, which is generally used as a measure of appraisal of emotional images, was developed in 1997 and is currently unsuitable for sensitivity and has limited coverage. Therefore, new emotional indicators are needed for objective and game-specific colors. For the development of emotional models, the study of adjectives related to color is the first part to be carried out. Game-related adjectives covered in the preceding study, well-known adjectives such as those developed by Kobayashi and IRI Institute, and Web design-related adjectives related to graphics were all collected. From the collected adjectives, duplication was removed, the vocabulary related to game sensibility was finally selected by a group of experts who majored in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and the final adjective set was formed by applying the generalization work of quantitative researchers under the judgment of experts that it could be subjective as a disadvantage of qualitative research, and the IPA analysis technique was developed based on the final data. In order to extract colors for developing emotional models from game images, the game research service ‘Game Tricks’ organized games by genre and selected five games for each genre as a randomization method. And each game’s play video was saved as a 100-cut screen shot image, and colors were extracted to match the Korean standard color standards. Among them, 20 colors with high frequency were made into ratio color bands, and the general public was surveyed with images of ratio color bands, and color coloration models were developed through IPA analysis techniques in the same way as in the development of emotional adjectives. Constructing these two models into their respective adjectives and color matrices, and having them overlap based on the average point, the 'color sensibility model of the online game image' is created. The model developed in this study is specialized in games, and can be an objective indicator for those who want to deal with the color sensibility of the game. In addition, for game planners, game graphic designers, and people who want to deal with game sensibilities, the model can be used as a tool for communication.
한국어
인간이 받아들이는 오감 중에서 70% 이상은 시각이 차지하며, 시각적 요소 중에 색채는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요소이다. 게임 이용자들이 게임을 선택하거나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서도 색채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게임을 개발할 때에도 게임 기획자와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사이에 색채의 콘셉트를 결정하고자 하는 경우 서로의 의견이 조율되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감성 이미지의 평가 척도로 사용되고 있는‘IRI 연구소’에서 개발된 감성척도는 1997년에 개발되어 현재 감성에 적합하지 않고 적용범위가 제한적이다. 따라서 객관적이면서 게임에 특화된 색채에 대한 새로운 감성 지표가 필요하다. 감성 모델 개발을 위해 색채에 관련된 형용사 연구는 먼저 진행되어야 할 부분이다. 선행연구에서 다루고 있는 게임 관련 형용사와, 많이 알려진 형용사 스케일인 고바야시와 IRI 연구소에서 개발한 형용사, 그리고 그래픽과 관련 있는 웹 디자인 관련 형용사를 모두 수집하였다. 수집된 형용사들 중에서 중복을 제거하고,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전문가의 검토를 통한 후, 게임과 그래픽 실무진으로 이루어진 전문가 그룹에게 게임 감성에 관련된 어휘들을 최종 선정하였고, 질적 연구의 단점인 주관적일 수 있다는 전문가의 판단 하에 양적연구인 일반화 작업을 적용하여 최종 형용사 집합을 구성하였으며, 실제 게임 경험이 있는 성인 40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후 최종 자료를 기반으로 IPA 분석 기법을 통해 감성 형용사 모델을 개발하였다. 게임 이미지로부터 감성 모델 개발을 위한 색을 추출하기 위해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인 ‘게임트릭스’에서 소개하는 게임을 장르별로 정리하고, 각 장르별 5개의 게임을 임의 추출법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각 게임의 플레이 영상을 100컷의 스크린 샷 이미지로 저장하고, 한국 표준색 기준에 맞추어 색을 추출하였다. 이 중 빈도가 높은 20개의 색을 비율 배색 띠로 만들고, 그 비율 배색 띠의 이미지로 일반인 설문을 실시하여, 감성 형용사 모델 개발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IPA 분석 기법을 통해 컬러 배색 모델을 개발하였다. 이 두 모델을 각각의 형용사 및 배색 매트릭스로 구성하고, 평균점을 기준으로 겹치도록 하면, ‘온라인 게임 이미지의 색 감성 모델’이 만들어 진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모델은 게임에 특화되어 있으며, 게임의 색채 감성을 다루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객관적인 지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게임 기획자와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그리고 게임 감성을 다루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모델은 소통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목차
(Abstract)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1.2. 연구의 방법
2. 이론적 배경
2.1. 색채와 감성
2.2. 색채 감성 척도
3. 조사 분석
3.1. 요구분석
3.2. 형용사 어휘 선정
3.3. 게임 이미지 선정
3.4. 분석
4.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