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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영지 품종 개발을 위한 수집자원의 자실체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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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지버섯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품질이 동남아쪽으로 알려지면서 조금씩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17, 7.8톤). 비록, 팽이나 큰느타리에 비해서는 수출량이 매우 낮은 수치이나 수출액은 상대적으로 높아 고부가가치 버섯으로 잠재력 이 매우 높은 버섯이다. 그러나, 영지버섯 품종은 많지 않으며 영지2호(‘92), 흑룡(’10) 이후 형태나 기능면에서 획기적 인 품종은 아직 낮은 편이다. 본 연구에서는 10여년 이상 연구가 미흡한 영지버섯 품종개발을 활성화하고 우량품종 을 개발하고자 수집자원들의 육종학적 가치와 특성을 살펴보았다. 농촌진흥청에서 보존 중인 영지버섯 육종자원 중 ASI7001 등 약 160여균주의 색깔과 갓모양 등 자실체 특성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참나무를 주재료로 한 톱밥 병 배지에 배양을 한 후 환경에 의한 자실체 특성의 편차를 주기 위해 노지형 하우스에서 생육하였다. 그 결과, 대부분의 버섯들이 30∼35℃에서 자실체의 발생 및 생육이 이루어 졌으며 특히, 초발이 소요일수가 빠른 ASI7020 등 일부 모본 으로서 가치가 인정되는 계통을 선발하였다. 특히, ASI7143은 색깔이 매우 진한 자색을 띠고 있으며 ASI7004와 7011 등은 밝은 적색에 갓이 두꺼워 모본으로서 매우 좋은 형질을 갖추고 있었다. 색깔은 선명한 갈색에서 짙은 밤색까지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ASI7118 등 녹각도 선발하였으며 최종 10균주를 선발하여 모본으로 사용하였다. 이들의 결과 를 바탕으로 교잡 및 원형질 융합을 수행하여 1차 선발후 가노데린 등 기능성을 평가하여 기능성이 강화된 우량품종을 선발하고자 한다.

저자정보

  • 장갑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
  • 오연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
  • 오민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
  • 임지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
  • 라만 제가디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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