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In this work we investigate the impact of the software coding education targeting students of athlete-related majors on computational thinking and problem solving abilities. For that purpose we conduct the computational thinking certificate simulation tests and surveys at the beginning and after 15 weeks of the class, and perform statistical analysis on variables related to the outcomes. Scratch, which is a block-type programming language, was used for the coding education. Analysis shows that firstly students, female or male, performed better after the education. Secondly, students of theory-related majors outperformed those of practise-related majors on questions about computational thinking and the block coding in both tests. However, the rate of the enhancement is higher in practise-related majors. Thirdly, after the education, theory-related majors show better performance in a statistically meaningful way in the information management, the problem comprehension, and the problem solving process. The change in self-awareness after the coding education tells us that this education has a positive impact on the enhancement of students’computational thinking and problem solving abilities. We hope that the results of this work contributes to the improvement of the software education to foster computational thinking and problem solving abilities of athlete-related major students.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체육관련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이 컴퓨팅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측면에 서 영향이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본다. 교육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강의 초기, 그리고 15주 강의 후에 각각 컴퓨팅사고 능력 자격증 모의시험과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와 관련된 변인들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코딩 교육에서는 블록형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크래치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교육 후 학생들의 성적이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서 향상되었다. 둘째, 체육이론관련학과 학생들이 체육실기관련학과 학생들보다 교육 전과 후 모두에서 컴퓨팅 사고 능력과 블록코딩 문항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다. 하지만, 교육 전후의 점수 상승률은 체육실기관련학과가 높았다. 셋째, 교육 후 정보관리, 문제이해와 문제해결절차의 성적에서 체육이론관련학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로 높게 나타났다. 코딩교 육 전후의 자기인식의 변화는 본 교육이 컴퓨팅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증진에 효과적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연구 결과가 체육관련 전공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