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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가구의 소득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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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s Affecting Income Activities of Low-Income Households

김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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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considered that income activity is the most important for poverty alleviation, and aimed to examine what factors influence income activity for the low-income group who can earn income activity under the age of 65. For this reason, data from the 2019 Korean Welfare Panel Survey were used. The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low-income households with income activity had younger, more males, more members and higher educational backgrounds than households without income activity. In terms of marital status, 36.9% of households who are engaged in income activities have a spouse, and 20.2% of households who are not engaged in income activities have a spouse. The rest proportion of each groups are somewhat unstable marital status, such as divorce, separation, bereavement, and unmarried. Second, the current residential real estate assets of low-income households engaged in income activities were 55.63 million won. In terms of debt, housing-related loans accounted for the largest amount at 12.25 million won.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expenditure only for housing expenses. In the end, housing-related expenses in terms of assets, liabilities, and expenses are the main problems for the both group because of the highest share of monthly rent. therefore, neither group can be said to be stable in terms of the stability of residential life. Lastly, factors influencing the economic activity of the low-income group while adjusting the influence of other variables were the number of household members, annual income, annual expenditure, and basic living provision. As the number of household members increased, the likelihood of income activities increased, and households receiving basic living were less likely to engage in income activities. Also,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the annual income, the higher the probability of income activity, and the higher the expenditure, the lower the probability of income activity. It was found that the main huddle to preventing poverty alleviation and hindering income activities is the problem of unstable non-regular employments and the problem of housing in the financial factors.

한국어

본 연구는 저소득층의 소득활동여부가 탈빈곤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65세미만의 소득활동이 가능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소득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9 한국복지 패널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첫째, 소득활동을 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주가 소득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가구주보다 나이가 적고, 남성비율이 많고, 가구원수가 더 많고, 학력이 더 높았다. 혼인상태를 보면, 소득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주 의 유배우자 비율은 36.9%, 소득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가구에서는 유배우자 비율이 20.2% 였다. 나머지가구 는 이혼, 별거, 사별, 미혼 등 다소 불안정한 가구의 모습을 띠었다. 둘째, 소득활동을 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현재 거주부동산 자산은 5,563.13만원이었다. 부채는 주거관련 대출이 1,224.68만원으로 가장 많은 액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지출은 두집단에서 주거비만 유의미한 차이가 있 었다. 결국, 저소득층가구는 자산, 부채, 지출 모두 주거 관련된 비용문제로 귀결된다고 볼 수 있다. 거주상태도 집단 모두 월세의 비중이 가장 높기 때문에, 주거생활의 안정성 면에서도 두 집단 모두 안정하다고 말할 수 없다. 여타변수의 영향력을 조절한 상태에서 저소득층의 경제활동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구원수, 연소득, 연 지출, 기초생활수급여부로 나타났다. 가구원수가 많아질수록 저소득층 가구주는 소득활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 고,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주는 소득활동을 할 가능성이 낮아졌다. 연소득이 높아질수록 소득활동을 할 가능성이 높았고, 지출이 많을수록 소득활동을 할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활동을 방해하는 핵심은 직업의 불안정과 주거로 이것이 가장 큰 탈빈곤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문헌고찰
1. 저소득층 기준
2. 문헌고찰
Ⅲ. 연구방법
1. 연구문제
2. 분석자료 및 분석대상
3. 변수의 정의
4. 자료분석방법
Ⅳ. 분석결과
1. 저소득층의 소득활동 여부에 따른 인구통계적ㆍ구조적 특성
2. 저소득층의 소득활동 여부에 따른 재무적 특성
3. 소득활동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태은 Kim, Tae Eun. 충북대학교 소비자학과 강사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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