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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관계, 물리적 충돌 및 화해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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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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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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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계는 역사적으로 대국 간 관계를 꾸준하게 유지해 왔다. 중국에서 청(淸)왕조의 무능과 제 국주의 국가의 침략은 한족을 중심으로 하는 입법국가를 건설하겠다는 혁명과 정당(政黨) 건설로 시작해 국민당과 공산당의 대립으로 나타났고, 국공내전은 완전한 통일이 아닌 중국대륙 전체와 부속 도서를 차 지한 공산당의 중화인민공화국과 타이완 본토와 부속 도서 일대의 중화민국의 국민당으로 나뉘어 졌다. 그러나 중국의 1971년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지위 획득과 중화민국의 탈퇴 그리고 1979년 미·중수교 및 1992년 한·중수교로 중국은 우리에게 중화인민공화국과 타이완이라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미·중관 계는 제2차 세계대전을 포함한 국공내전,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에서도 그 연결의 끈이 유지되었는데, 1979년 미·중수교는 미국의 중국에 대한 새로운 기대를 의미한 시작으로 1990년 소련의 해체로까지 이 어진다. 소련의 해체는 우리에게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도 변화하며 자본주의 진영의 승리를 가져올 것이 라 기대를 갖게했으나, 중국 공산당은 소련의 해체를 반면교사(反面敎師) 하여 중국 경제력과 국력 상승 을 통해 공산당의 통치력을 더욱 강화하였다. 본문에서는 역사적 의미의 미·중관계를 기초로 현재 미·중 관계를 살펴보며, 미·중 간 현재의 대립이나 화해가 어떻게 나타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즉, 미·중 마 찰이 ‘치킨게임’인지 아니면 화해를 통한 관계 변화 과정인지를 한반도 문제와 연계하여 연구자의 개인 적 시각으로 구성해 본 것이다.

목차

요약
I. 역사적 흐름으로 본 미·중관계
Ⅱ. 한국전쟁 전후의 미·중 관계와 한반도
Ⅲ. 중국의 경제발전과 미·중관계
Ⅳ. 미·중 마찰의 현안
Ⅴ. 미·중 관계의 미래는?
참고문헌

저자정보

  • 김진호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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