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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유별” 의미의 근대적 전환 : 정약용의 추서(推恕)와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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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dern Transition in the Meaning of Bubuyubyeol(夫婦有別) : In Connection with Jeong Yak-yong(丁若鏞)’s Chuseo(推恕)

엄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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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Conjugal relations is the most fundamental relationship in human society. Thus, in the East, the third of the five principles on human relations has traditionally emphasized the healthy relationship between the couple through the term ‘Bubuyubyeol(夫婦有別).’ However, many people still misunderstand it, but even during the Joseon Dynasty, even the Confucian scholars understood “the distinction between husband and wife” as “the difference between husband and wife.” Lee Deok-hong(李德弘) was the first to closely analyze this, and Yi Ik(李瀷) presented a new interpretation of ‘distinguishable distinction between a pair’. Jeong Yak-yong (丁若鏞)’s understanding of ‘Bubuyubyeol’ also does not deviate from the flow of this interpretation. Rather, if Jeong Yak-yong presented a new perspective on the distinction between couples, it is in relation to ‘Chu-seo(推恕)’ or ‘Seo (恕).’ According to Jeong Yak-yong’s understanding of ‘Bubuyubyeol’, distinguishing between husband and wife goes beyond respecting each other and more understanding and empathy than others.

한국어

부부관계는 인간 사회에서 가장 근원적인 관계이다. 그래서 동양 에서는 전통적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다섯 가지 도리 중에서도 세 번째를 ‘부부유별(夫婦有別)’이라는 말을 통해 부부의 건강한 관계 를 강조해 왔다. ‘부부유별’에 대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지만, 조선시대에도 유학자들조차 ‘부부유별’을 ‘남편과 아내의 역할 차이’ 정도로 이해했다. 이덕홍이 ‘부부유별’에 관하여 가장먼저 치밀하게 분석하였고, 이익은 ‘부부유별’에 대한 새로운 해석 으로 ‘정해진 짝에 대한 구별’을 제시했다. 정약용의 ‘부부유별’ 이 해 역시 이 해석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오히려 정약용이 부 부유별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면, 그것은 ‘추서(推恕)’ 또는 ‘서(恕)’와 관련하여서이다. 정약용의 부부유별 이해에 따르면, 부부관계에 있어서 구별한다는 것은 서로 공경하는 것을 넘어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부부유별도」와 『동몽선습』
Ⅲ. 정약용과 이익의 ‘부부유별’ 이해
Ⅳ. 추서(推恕)와 부부유별
V.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엄국화 Uhm, Kookhwa. 남서울대학교, 강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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