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research investigated the moderating role of mindfulness between the social exclusion experience and the impulsive buying tendency. Impulsive buying might cause great damage to those around him as well as to oneself and individuals who experienced social exclusion might use cognitive narrowing strategy to escape from negative emotions. This cognitive narrowing strategy might influences on cognitive structure and methods, which generate various forms of deviant behavior such as impulsive buying. This study looked at social exclusion feelings as one of the causes of impulse buying, and explored how the impact of social exclusion on impulsive buying would depend on the level of consumer mindfulness. Current study was performed on 99 college students.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group who experienced social exclusion or group who did not experience social exclusion. We analyzed how the mindfulness moderates the effect of social exclusion experience on impulsive buying with ANOVA. The results showed that the impulsive buying tendency was higher for the social exclusion experience group than other group. It is assumed that the cause of this result is that social exclusion experiences elicit negative emotions, leading to self-defeating behavior. Another result is that the difference of the degree of the impulsive buying was higher when the level of mindfulness was lower than higher.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theoretical implications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and the limitations of current research and future research were suggested.
한국어
본 연구는 유념성이 사회적 배제 경험과 충동구매성향의 관계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탐구하였다. 충동구매는 당사자는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커다란 피해를 줄 수 있는 일탈적 소비행동이다. 사회적 배제를 경험한 사람들은 이로 인한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지적 협소화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인지적 협소화 전략은 인지 구조와 방법에 영향을 미쳐서 충동구매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일탈적 행동을 유발하게 된다. 본 연구는 충동구매의 원인의 하나로서 사회적 배제에 주목하고, 사회적 배제가 충동구매에 미치는 영향이 소비자의 유념성 수준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탐구하였다. 본 연구는 99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참가자들을 무작위로 사회적 배제 경험집단과 사회적 배제 비경험 집단으로 나누었고 사회적 배제경험이 충동구매에 미치는 영향을 유념성이 어떻게 조절하는지 ANOVA를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배제 경험집단이 사회적 배제를 경험하지 않은 집단보다 충동구매성향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를 통해 사회적 배제 경험이 부정적 감정을 초래하고, 이 부정적 감정이 자기파괴적 행동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유념성의 조절효과에 대한 결과로서, 유념성의 수준이 낮을 때에는 사회적 배제 경험 집단의 충동구매성향이 사회적 배제 비경험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유념성의 수준이 높을 때에는 사회적 배제경험 여부에 따른 집단 간 충동구매성향이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이론적 시사점과 실무적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서도 제시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Introduction
Ⅱ. Theoretical Background
Ⅲ. Methods and Results
Ⅳ. Conclusion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