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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와 오사카 재일한인의 다문화공생 수용에 관한 연구

원문정보

A Study on the Aceptability of Multicultural Coexistence by Tokyo and Osaka Korean-Japanese

지충남, 오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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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analyzed how Korean-Japanese in Tokyo and Osaka were acepting multicultural coexistence in Japan. First, in the factor analysis, the respondents in their 50s and 60s were relatively high, and most of them were residing since 190. Graduates of colege and above were a litle les than half of the respondents. Second, the significance of recognizing multicultural coexistence was statisticaly significant in age, residence year, and education. Third, Korean-Japanese showed positive atitudes toward political participation but the significant diference was low. Korean-Japanese' participation in policy was minimal while expresing political opinions were moderate. As for the degre of interest in Japanese and Korean politics, they were more interested in the politics of the home country than in Japanese. The implications are as folows. First, as a result of the Japanese government's recognition of Korean-Japanese as administrative residents, not legal residents, there is a lack of recognition politics. From the point of multicultural coexistence for social integration, Korean�Japanese should be alowed to participate in local votes. Second, local governments in Japan operate foreign citizens' civil society as administrative advisory agencies. Political isues such as local voting rights are avoided as the agenda of the meting. Eforts should be made to discus political isues as the agenda of the conference. Third, by establishing a human network that promotes social integration, they should be acepted as communicating and coexisting residents.

한국어

이 연구는 일본의 다문화공생을 도쿄와 오사카의 재일한인들이 어떤 태도로 수용하고있는가를 분석하였다. 첫째, 요인분석에서 50∼60대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거주년도는 190년 이후 정주자가 많았다. 대학교 이상 졸업자는 과반수에 조금 못 미쳤다. 둘째, 다문화공생을 인식하는 유의도는 연령, 거주년도, 교육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셋째, 재일한인들은 정치참여에 긍정적 태도를 보였지만, 유의미한 차이는 낮았다. 재일한인들의 정책참여는 미미한 수준인 반면 정치적 의견 표출은 보통 수준이다. 일본 및한국정치에 대한 관심도는 일본보다는 모국정치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시사점은 첫째, 일본정부는 재일한인을 법률적 주민이 아닌 행정적 주민으로 인식한 결과 인정의 정치가 결여되어 있다. 사회통합을 위한 다문화공생 차원에서 재일한인의 지방참정권을 허용해야 한다. 둘째, 일본의 지자체는 행정의 자문기관으로 외국인시민회의를운영하고 있다. 지방참정권과 같은 정치적 문제를 회의 의제로 회피하고 있다. 정치적인문제도 회의 의제로 상정하여 논의하려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셋째, 사회통합을 촉진시키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소통하고 공존하는 주민으로 수용해야 한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Ⅱ. 이론적 접근
1. 선행연구
2. 다문화공생 추진
3. 이주민의 시민권
Ⅲ. 다문화공생 수용성
1. 인구사회학적 특성
2. 분석 내용
Ⅳ.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지충남 Ji, Choong-Nam. 전남대학교
  • 오관석 Oh, Kwan-Suk. 전북대학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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