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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정서강도와 주의력 조절이 대학생의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 고통감내력의 매개효과

원문정보

The Effects of Negative Affect Intensity and Attentional control on the Social Anxiety of College students : Mediating effect of Distress Tolerance

김효주,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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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the distress tolerance mediates the impact of negative affect intensity and attentional control on social anxiety. For this purpose, this study collected the data of 349 college students through online questionnaire using the affect intensity measures, Attentional Control Questionnaire, Distress Intolerance Index, Social Interaction Anxiety Scale, Social Phobia Scale.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tructural Equation,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negative affect intensity, distress intolerance, and social anxiety, and there was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attentional control, distress intolerance and social anxiety. Second, in the structural equation analysis, the path of negative affect intensity directly affecting social anxiety was not significant and the indirect path which affected social anxiety through distress tolerance was significant. This implies that negative affect intensity influences social anxiety by mediating distress tolerance, rather than directly affecting social anxiety. Attentional control was found to be significant both in the path directly affecting social anxiety and indirect pathways influencing social anxiety via distress tolerance. This indicates that attentional control has a direct impact on social anxiety and at the same time by mediating distress tolerance. Finally,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부정적 정서강도와 주의력 조절이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고통감내력이 매개하는지를 검증하 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349명을 대상으로 정서 강도 척도(AIM), 주의력 조절 척 도(ACQ), 한국판 고통감내력 부족 척도(DII), 사회적 상호작용불안 척도(SIAS), 사회공포증 척도(SPS)를 활용하여 온라인 설문 방식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을 사용한 분석을 실시하였 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정적 정서강도와 고통감내력 부족, 사회불안 간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나타났으며, 주의력 조절과 고통감내력 부족, 사회불안 간에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구조방정식 분석 결과, 부정적 정서강도가 사회불안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경로는 유의하지 않았고 고통감내력을 거쳐 사회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 경로가 유의하였다. 이는 부정적 정서강도가 사회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보 다는 고통감내력을 매개하여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의력 조절은 사회불안에 직접 영향 을 미치는 경로와 고통감내력을 거쳐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 경로가 모두 유의한 것을 확인하였다. 이 는 주의력 조절이 사회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고통감내력을 매개하여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 을 나타낸다. 끝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목차

요약
방법
연구대상
측정도구
분석방법
결과
주요 변인들의 기술통계 및 상관
측정모형 검증
연구모형 검증
매개효과 검증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효주 Hyo-ju Kim.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ㆍ심리학과
  • 이주영 Joo-Young Lee.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ㆍ심리학과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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