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Recently the risk group of smartphone dependence is increasing, and the group of their 10s and 20s shows a high level of addiction.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smartphone use on exercise and schoolwork of university athletes through a survey on the smartphone addiction level, and discuss the need of prevention education. This study surveyed 52 student athletes at the K University located in Seoul using Youth Smartphone Addiction Diagnosis Scale and the open questionnaire developed by expert meetings. The sub-factors of the smartphone addiction diagnosis scale are daily life disorder, withdrawal, and tolerance. The open questionnaire consists of 10 questions regarding thinking and actual use of smartphones during classes and the awareness of smartphone addiction prevention. First, the result shows that female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males in the smartphone addiction and in withdrawal and tolerance among the subfactors. Second, the high risk and potential risk group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distributions than the general user group in the following three questions: Usefulness of the smartphone for exercise and study, experience of class participation without the smartphone, and awareness of the smartphone addiction. Third, the result of an open questionnaire survey shows that university athletes are highly dependent on smartphones, seek pleasure, and acquire information by using smartphones. The general user group and potential risk group required prevention education such as smartphone usage restrictions, risk emphasis, self-regulation methods, damage cases, and usage time adjustment. However, the high-risk group do not fell any need of such education. The smartphone addiction leaves significant impact on university athletes. Prevention education is required for athlete students to control their smartphone sue.
한국어
최근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10대와 20대가 높은 중독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학 운동선수들의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여 스마트폰이 운동, 학업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알아본다.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진단척도와 전문가 회의에 의해 개발된 개방형 설문을 서울 소재 K 대 재학 중인 선수 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스마트폰 중독 진단 척도의 하위요인은 일상생활장애, 금단, 내성이다. 개방형 질문지는 대학 수업시간 중 스마트폰에 대한 생각, 스마트폰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으로 총 10개의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스마트폰 중독과 하위요인 중 금단과 내성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둘째, 스마트폰이 운동 및 학업에 도움이 되는지, 스마트폰 없이 수업을 참여한 경험 유무,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자각 여부에서 고위험군과 잠재적위험군이 일반사용자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분포를 보였다. 셋째, 개방형 설문조사 결과, 대학선수들의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스마트폰 사용을 통한 즐거움과 정보습득을 추구하고 있었다. 일반사용자 집단과 잠재적 위험군은스 마트폰 사용제한, 위험성 강조, 스스로 조절하는 교육, 피해사례, 사용시간 조절 등의 예방교육을 요구하고 있으나, 고위험 군은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은 대학운동선수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학생운동선수들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조절력을 키우도록 예방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Ⅱ. 연구방법
1. 연구의 참여자
2. 도구
3. 절차 및 분석
Ⅲ. 결과
1. 성별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성향
2. 스마트폰 사용실태별 중독수준 분석
3. 스마트폰 사용실태별 사용통제 지각
4. 스마트폰 중독수준별 분석
5. 스마트폰 예방과 예방교육의 인식
Ⅳ. 논의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