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 Study on the Historical Meaning of Hoam and Danwol in Chungju - focused on the ancient history -
충주 호암, 단월 지역의 역사적 의미 ー 고대사를 중심으로 ー
초록
영어
The objective of this article is to analyze ruins of Hoam and Danwol in Chungju and confirm their substances through the literature. First of all, bronze relics of the early Iron Age bronze in Chungju are telling the existence of Jinkuk(辰國) a second century B.C. And it was the high possibility that there was a powerful political force in Chungju of the Mahan Ages. Depending on the progress of the study if we can prove that the arthen ramparts of Hoam was built in the Unified Silla Period, it will help to resolve the position of the Jungwon capital.
한국어
본고는 충주 호암, 단월 지구에서 발견된 단월동 고분군, 호암지구 택지개 발사업부지 내 유적, 호암동 종합스포츠타운사업부지내 유적을 살펴보고 문 헌을 통해 이들 유적의 실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우선 초기철기시대의 청동유물은 충주 지역에 기원전 2세기를 전후로 한 시기 辰國의 존재를 가능케 하고 있다. 또한 소백산맥 너머까지 세력을 뻗쳤 던 마한의 영향력으로 판단할 때 마한 시대에도 충주에 강력한 정치세력이 있었을 가능성은 높다. 또한 향후 연구가 추가로 진전되어야 하겠지만, 만약 호암지구 택지개발사 업부지 내에서 발견된 판축토성이 통일신라시대로까지 연대가 올라갈 수 있 다면 이는 중원경 치소 문제와 관련지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현재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에서 통일신라시대의전형적인 고분이 발 견된 것과도 무관치 않을 것이다.
목차
Ⅱ. 호암, 단월(건국대) 지역의 유적 현황
Ⅲ. 호암, 단월 지역의 정치 세력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