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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발표

코로나19 사태에서의 미디어 영상예배를 위한 실천신학적 방법론 - 헬무트 쉬비어(Helmut Schwier) 중심으로 -

원문정보

Practical Theology-based Methodology for Video Media Worship in Corona19 Crisis – Centering on Helmut Schwier -

윤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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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Under Covid-19 crisis, Korean Christians are prohibited to gather at the churches for Sunday service. This contagious disease infects people in close contact in a confined space. The infectivity is higher than other viruses. In this situation, Korean churches manufactured media videos for worship. However, worship and sermon were transmitted directly, without understanding media aesthetics. German churches have had a lot of debates over broadcast worship. Broadcast worship has a significance from the missionary point of view. Helmut Schwier in Heidelberg University enabled communication between viewer and gospel as a new methodology for broadcast Sunday service. First of all, it is better to manufacture ‘Introduction’ part in broadcast worship differently from the ordinary worships and add something to attract viewer’s attention. It is also better to shoot the interior decorations of a church in media aesthetics-based ways. This can be perceived by the viewers in theological senses other than sermon. When the contagious disease spreads like in Covid-19 crisis, it is effective to use social media as well as video worship and help ordinary believers mediate on the Bible on weekdays as well. Now, both broadcast worship and normal worship on Youtube should share communication with viewers about gospel, considering church’s responsible public utility. And in final part of video, we should show that churches prevent such crisis and help neighbors in need, briefly, to move non-Christians. But media worship cannot replace church’s true koinonia. Considering this, we should continue to develop church’s video worship and spread it in a healthy way toward theological worship in the event of upcoming second crisis of Covid-19 or spread of contagious disease.

한국어

코로나19 사태에서 한국교회는 공식 예배로 모이지 못하게 되었다. 이 전염병은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 접촉으로 전염이 되는데 그 전염력이 무척 높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교회는 미디어를 통한 영상 예배를 제작하게 되었는데, 매체미학에 관한 이해 없 이 예배와 설교를 바로 송출하였다. 독일에서도 방송 예배에 관한 논쟁이 있었다. 방 송 예배는 선교적 관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헬무트 쉬비어는 방송 예배에 대한 새로운 방법론으로 시청자와 복음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였다. 일 단, 방송의 서론 부분을 일반 예배와는 다르게 시청자의 이목을 끌 수 있는 그 무엇인 가를 추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교회의 내부 장식을 매체미학적으로 촬영하여 설교 이외의 또 다른 신학적 의미로 시청자에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코로 나19 사태와 같은 전염병이 확산할 때에는 영상 예배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도 함께 사용해서 평신도들이 주중에도 성서를 묵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다. 이제는 방송 예배와 유튜브를 통한 예배도 교회의 책임감 있는 공익성을 생각하면서 시청자와 소통해야 한다. 그리고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는 교회가 이런 사태를 막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현장을 영상으로 짧게나마 보여줌으로써 비기독교인에게도 감동을 줄 수 있다. 에른스트 랑게의 복음의 커뮤니케이션은 결국 회중과의 소통을 통해서 이루어진 다. 그리고 그 메시지를 듣는 사람은 또 다른 증언과 삶으로 사회 안에서 복음의 소통 을 이루어야 한다. 방송예배는 이런 소통이 일어날 때 완성된다. 하지만 미디어를 통 한 예배는 교회의 진정한 코이노니아를 대신할 수 없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송 예배 를 송출해도 이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점들을 고려하면서 또다시 다가올 코로나19 의 2차 파동이나 X-이벤트에서의 교회의 영상 예배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예배신학적 으로 검토되어야 한다.

목차

초록
I. 들어가는 말
II. 독일 방송 예배에 관한 이해
1. 선교적 가치로서의 방송 예배
III. 영상 예배가 채우지 못하는 코이노니아
IV.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윤성민 강남대학교 KNU참인재대학 / 설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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