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Interpretation of Thinking Structure in Korean Dance Based on Greimas Semiotic Square
초록
영어
‘Shinmyung’, ‘Haeam’, ‘Pyeongi’ and ‘Chu’ are a combination of the overall meaning of the beauty of Korean art, and from the point of view of semioticism, it becomes the core unit of the compound semantic network of semiosis. This is an analysis of the original structure of reason, which is the sum of the divisions of the two poems (義 素, sème), through the semantics of the Gremas symbolic rectangle. The aesthetic reason in Korean dance was able to define the middle meaning from the structure of the three - dimensional representation activity. The aspect of confrontation and contradiction as the in - depth structure of dance eventually revealed the cyclical eternity to the unified world. Han, Shinmyeong, Shinmyeong-Puri, satire and humor, and Jeongjungdong are the feet of aesthetics seeking to break down the boundaries of confrontation and return to one. The Korean thought structure projected by dancing could be embodid from the aesthetic specificity sublimated into the art world.
한국어
‘신명’, ‘해학’, ‘풀이’, ‘멋’은 한국예술의 미에 관한 총체적 의미의 결합으로, 기호론 의 관점에서는 세미오시스(semiosis)에 관한 복합적 의미망의 핵심 단위가 된다. 이 는 이중의 의소(義素,sème)의 구분이 합을 이루는 독창적 사유구조를 그레마스 기호 사각형의 의미론을 통해 분석한 것이다. 한국춤에서의 미적 사유는 원론적 표상활동 의 구조로부터 중(中)의 의미를 규정 할 수 있었다. 춤의 심층구조로서 대립과 모순의 양상은 결국 일원적 세계로의 순환적 영원성을 드러내고 있었다. 한과 신명, 신명과 신명풀이, 풍자와 해학, 정중동에서의 멋은, 대립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로 돌아가고자 추구하는 미의식의 발로이다. 곧 춤으로 투영된 한국적 사유 구조를 예술세계로 승화 된 미적 특수성으로부터 구체화될 수 있었다.
목차
Ⅱ. 춤기호와 의미작용
Ⅲ. 미적현상과 의미의 구조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