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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대 어왜상격(御倭賞格)제도의 법률탐석 - 최부 『표해록』을 시각으로 -

원문정보

The Legal Analysis of the Reward System against Japanese Pirates in Ming Dynasty - From the Perspective of a Record of Drifting across the Sea by Cui Pu -

손효명, 만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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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reward system of resisting Japanese pirates is one of the military reward systems in Ming Dynasty. It takes the quantity of the enemy's head as the dominant standard of military reward. During the reign of emperor Hongzhi, Cui Pu, the North Korean envoy who drifted to China, wrote his experience into A Record of Drifting Across the Sea. When Cui Pu and his fellows drifted to the coast of Zhejiang Province, they were framed as Japanese pirates and were almost killed by the garrison official who wanted to be rewarded. Behind this move, it is enough to see one spot of the reward system of resisting Japanese pirates. Therefore, the paper tries to make a legal analysis of the reward system against Japanese pirates in Ming Dynasty from the perspective of A Record of Drifting Across the Sea written by Cui Pu.

한국어

명대 어왜상격은 군대 포상제도 중 일종으로서 이는 “수공제(首功制)”를 확 립하였는데 즉 참획한 적의 머리 수량으로 군대 포상의주도적인 표준으로 한 다. 중국명대홍치(弘治)년간, 해난(海难)으로 중국으로 표류한 조선 사신(使 臣) 최부(崔溥)는 중국에서의 경험과 견문을 바다 표류 행기--<표해록>을 썼 다. 책에서 일행인이 중국상륙 후, 공과상을 탐내어하는 현지관리에게서 왜 (倭)로 무함당했으며 살육을 당할 뻔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 행동을 통해 명대 어왜상격 제도를 엿볼 수 있다. 그러므로 본문에서는 최부의 저서<표해록>의 시각으로 삼아 그 속에 반영된 명대의 어왜상격제도에 대한 법률적으로 탐석을 시도한다.

중국어

明代御倭赏格制度是军赏制度中的一种,它确立了“首功制”,即以斩获 敌人首级的数量作为军赏的主导标准. 明弘治年间,因海难漂流至中国的 朝鲜使臣崔溥将其在中国期间的经历与见闻撰成漂海行记——《漂海录》. 书中提及了一行人在中国登岸后被图功贪赏的守寨官诬陷为倭、并险遭 杀戮一事. 此举背后,足以窥见明代御倭赏格制度之一斑. 故本文试以崔 溥所著《漂海录》为视角,对其中反映出的明代御倭赏格制度作一法律 探析.

목차

Ⅰ. 어왜상격의 제정배경: 명대 초기 타이저우 도저(桃渚)지역의 왜환 상황을 예로 들자면
Ⅱ. 어왜상격제도의 발단: ‘계수논공(計首論功)’의 군상 제도
Ⅲ. 홍무(洪武)부터 선덕(宣德) 시기의 어왜상격제도
Ⅳ. 가정(嘉靖) 만력(万历)시기의 어왜상격 제도
Ⅴ. 결론
≪参考文献≫
국문초록
영문초록
중문초록

저자정보

  • 손효명 Sun, Xiao-Ming. 중국 화동정법대학, 박사과정
  • 만연교 Wan, Yan-Jiao. 한국 경희법학전문대학원 박사수료, 경희사이버대학교 외국인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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