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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aims to analyze Rev. Dong-Wan Park’s view of perennial truth in his sermon “Consistent Sincerity”(1922). This text is based on Luke 7:31-35. Park’s significant view of perennial truth is based on “Consistent Sincerity” published in Jonggyogye Jemyeongsa Gangyeonjip(the sermon collection of prominent Christian leaders) published at July 1922 under the rule of Japanese imperialism. The prominent points of Rev. Dong-Wan Park’s view of perennial truth could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 analyzed Park’s discourse on the question: “Why do people always criticize others?” He says that this phenomenon is typically common across time and space from the past. Second, I dealt with Park’s view of perennial truth, focusing on his view of contextualization, his strong belief on the Word of God, his passionate pursuit of eternal truth, deontological ethics, and so on. Third, on the basis of Park’s view of perennial truth, I attempted to study his ardent appeal to Korean Christians. He urged Korean Christians to explore permanent truth and to have a spirit of martyrdom to keep God’s Word. In light of Rev. Dong-Wan Park’s important footprint and meaningful achievements, I propose future extensions of this research into his other themes such as ‘national spirit and patriotism’, ‘the establishment of Singanhoi(新幹會)’, ‘youth education’, ‘life on exile in America and cooperation with Seung-Man Lee’, and so forth.

한국어

본 연구는 박동완(朴東完) 목사의 설교 “至誠一貫”을 중심으로 그의 ‘항존적(恒存 的) 진리관’을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둔다. 그는 누가복음 7장 31절부터 35절까지를 성 경본문으로 정하여 이 글을 작성했다. 그의 항존적 진리관에 관한 중요한 관점은 “至 誠一貫”을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이 글은 일제강점기 1922년도 7월에 간행된 『宗 敎界諸名士講演集』(고명한 기독교 지도자들의 설교 집록)에 수록되어 있다. 박동완의 항존적 진리관에 나타난 두드러진 논점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왜 사람들은 항상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가?”에 대한 그의 담론을 분석했 다. 그는 이러한 현상은 예로부터 시공을 초월하여 전형적으로 공통적인 양상인 것으 로 본다. 둘째, 그의 토착화 관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고부동한 신념, 영원한 진리를 추 구하는 열정, 의무론적 윤리관 등에 초점을 맞추어 그의 항존적 진리관을 다루었다. 셋째, 그의 항존적 진리관에 기초하여 한국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간절한 호소를 고찰했다. 그는 한국 그리스도인들에게 영구한 진리를 탐구할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수 호하기 위한 순교정신을 갖출 것을 촉구했다. 박동완 목사가 남긴 중요한 발자취와 의미 있는 업적들에 비추어, 본 연구자는 추 후 그와 연관된 연구가 확장되어 이 주제 외에도 ‘민족정신과 애국심’, ‘신간회(新幹會) 창립’, ‘청년교육’, ‘미국 망명생활과 이승만과의 동역’ 등 여러 방면의 연구로 확장되기 를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