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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Yi Sun-sin is a master who saved the country by defeating Joseon, who was in danger of being invaded by Japan, with an immortal major. Therefore, many people tend to recognize Yi Sun Sin as a war hero or armed man with excellent strategy. Surely Yi Sun Sin must have been a brilliant military officer. Yi Sun Sin however, was a soldier but a civil servant of the state. Yi Sun Sin valued the spirit of loyalty, filial piety, and courtesy more than any of his contemporaries. Even if the opponent was a king or Ming Longevity, there was no exception. Therefore, in order to understand Lee, Sun-sin properly, we must examine in detail the ethics he had. In addition, as a public official in Joseon, we must deeply illuminate the way of life that Yi Sun Sin lived. Yi Sun Sin life is understated to an unimaginable degree. It is clear from many sources that Yi Sun Sin was more ethical than us living in a highly developed modern society. Yi Sun Sin prioritized the public interest, sold out for the goal, valued the procedure, and pursued practicality. He was strict about sin, cherished comrades, and loved the people. For these reasons, we consider Yi Sun Sin the best leader in history. It is hard to expect a hero like Yi Sun Sin to come out and show the world a new face. It is clear, however, that as we look at Yi Sun Sin spirit today without forgetting it, we need to imitate his loyalty to the nation he had.

한국어

이순신은 왜로부터 침략을 받아 누란의 위기에 처한 조선을 불멸의 전공으로 무찔러 나라를 구한 명장이다. 그러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순신을 전략전술이 뛰어난 전쟁 영웅 내지 무장으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많다. 분명 이순신이 뛰어난 무관이었음은 논할 바 아 니다. 그러나 이순신은 무관이기 이전에 조정의 신하였고 공직자였다. 이순신은 당대의 어떤 신하보다도 충·효·예의 정신을 중요히 여겼으며, 이를 지키기 위해 죽음도 마다하지 않았다. 상대가 임금이거나 명나라 장수라고 하더라도 예외는 없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순신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가졌던 윤리의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아야 한 다. 아울러 조선의 공직자로서 이순신이 살아갔던 삶을 궤적을 깊게 조명해야 한다. 이순신의 생애는 범부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절제되어 있다. 과학기술을 고도로 발전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보다 이순신이 더욱 윤리적이었음은 많은 사료를 통해 알 수 있다. 이순신은 공적인 것을 우선하고, 목표를 위해 매진했으며, 절차를 중요시 했고, 실리를 추구했다. 또한 신상필벌을 엄격히 했고, 동지들을 품었으며, 백성들을 사랑했 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우리는 이순신을 역사상 가장 뛰어난 리더로 평가하고 있다. 가치와 이념이 혼재하여 무척이나 혼란한 지금, 이순신과 같은 걸출한 영웅이 나와 세 상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 다만, 이순신의 정신을 후대를 살아 가는 우리가 잊지 않고 살펴봄으로써, 그가 가졌던 우국충정의 자세를 다시금 본받아야 할 필요성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