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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study bibliographically examined documents related to bulbokjang rituals handed down from the Yonghwa Temple in Damyang. The analyzed data are , , , and , etc. In addition, we compiled monk Gwanyoung’s biographical data from his history and activity materials. The data used in the analysis was utilized by the monk’s , , related relics and records. Monk Geumhae is the eighth generation of Yulsa, following the Yulmaek of the Daeun NangOh. He has been at Baekyangsa Temple for a long time and has worked on self-mortification and education. The manuscripts and documents related to the bulbokjang ritual which are now passed down in Yonghwa Temple were mostly written during the late Joseon Dynasty. These were written in the format of a handbook for bulbokjang ritual use in that ceremony. Based on this data, we examined the context of the past and the value of the data from a bibliographic perspective.

한국어

이 연구는 潭陽 龍華寺에 소장된 佛腹藏 作法 관련 기록물을 서지적인 관점에서 살펴 본 것으로 분석의 대상이 된 자료는 『腹藏經』, 『點眼作法』, 『腹藏諸眞言』, 『證師點筆法』 등이다. 더불어 이와 같은 자료들의 편찬과 전래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錦海瓘英 스님에 대해서 그 행적을 기록한 ‘行略’과 碑文 등을 바탕으로 남아있는 유물이나 기록물 등에 서 확인되는 스님의 행적을 보완하여 종합적으로 정리하였다. 금해(1856-1937) 스님은 조선을 거쳐 근세에 이르도록 戒法의 전통이 끊어질 때에 즈음하여 이를 일으켜 세운 大隱郞晤의 해동 율맥을 이은 제8세의 율사로 오래 동안 白羊寺에 거처하면서 講師, 住持를 받아 수행과 교육 등에 힘을 쏟은 선사였다. 현재 용화사에 전해지고 있는 불복장 작법 관련의 문헌들은 조선후기에 정리되었던 造像經을 바탕으로 佛腹藏 佛事의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편람의 형태로 작성된 것으로 대체로 20세기 초에 금해 스님에 의하여 정리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를 대상으로 전래상의 차이와 이 자료들의 가치를 서지적인 관점에서 다루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