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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article focuses on finding creativity, absorptive capacity and strategic orientation(market orientation and innovation orientation) that have affected overseas performance differences in the game industry as the creative industry. This is the way to complement the limitations of the Resource-based view and Knowledge-based view. This study is based on 252 cases of foreign market distribution by major Korean Publishers to explore how each overseas market leads to its own performance for each product in team level. This result shows that all latent variables(That is, creativity, absorptive capacity, market orientation and innovation orientation) have significantly positive relationship, also, those have significantly positive connections with overseas performance of each product in online game industry. Therefore, this study is significant, as it theoretically and practically extends the existing perspectives regarding the overseas expansion of cultural content businesses.

한국어

본 연구는 해외진출 성과의 원인을 설명함에 있어서 자원기반관점과 지식기반관점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이들의 연장선상에서 창의성과 흡수역량 관점, 그리고 전략적 지향성을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전통적인 제조업에 한정되었던 국제경영과 전략 연구의 틀을 창조산업인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적용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국내 온라인 게임 6대 배급사의 제품 총 252개의 해외 진출 케이스를 가지고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창의성과 흡수 역량, 전략적 지향성(시장지향성 및 혁신지향성) 등 모든 잠재변수들 간의 인과관계가 유의하게 나타났고, 이들이 각 제품의 해외성과와도 통합적으로 유의한 연결 관계에 있음을 실증적으로 입증하였다. 본 연구는 특히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에게 효율적인 전략수립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학문적인 면에서나 실무적인 면에서 큰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