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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In order to cope with the crisis of aging society, this study examined the current status of daily sports activities and satisfaction levels among middle- and old-aged people between 50 and 64 years old in South Korea. A total of 357 structured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and 299 (84%) were fully completed and used for analysi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y the type of sports activity centers with respect to the number of sports activities, goals, service satisfaction, and willingness to use the individual budget system. The users of membership sports centers reported the highest level of satisfaction. Considering that all tax-based public services should aim to improve public welfare, the universal provision of daily sports services should be regarded as a part of social security policies to address various problems in aging society.

한국어

본 연구는 고령사회로 인한 위기에 대한 대응의 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노년기 전 단계인 중고령 기를 중요한 단계로 특정하였고, 이들의 생활체육 활동에 대한 현황 및 만족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모집단은 만 50세~64세까지의 중고령자로 표집의 대상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회원제 스포츠센터, 일반 피트니스센터, 공공형 생활체육센터 등에서 생활체육활동을 하는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편의표 집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는 총 357부가 배포되고 최종 299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생활 체육 활동기관 유형별 생활체육 활동횟수, 목적, 서비스만족도, 개인예산제도 이용 의사 등에서 통계 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검증결과 회원제 스포츠센터의 이용에서 가장 만족도가 컸고, 이러 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공공형 체육시설에서 회원제 스포츠센터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 다고 사료된다.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의 해결책으로 사회보장정책의 일부로서 보편적인 생활 체육 서비스 제공을 제안하며 본 연구의 결과가 이러한 정책 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차료로서 유용하 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