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문화 융합(CC)

한국 ‘B급 영화’의 서사 특징 연구 - <어둔 밤>(2018)과 <오늘도 평화로운>(2019)을 중심으로

원문정보

A Study on Korean 'B-movie' narrative characteristic - Focused on <Behind the Dark Night> and <Super Margin>

유재응, 이현경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The Korean movies, and are suitable for “B-movie” for spending low budget and utilizing subculture factors such as kitsch, parody. Using surrealistic space and arbitrary language is the most prior element in constituting 'B-affection'. In that sense, Behind the Dark Night, Super Margin have characteristics overcrossing the media from comics to film. Despite absurd story, Behind the Dark Night has a realistic and concrete sense of what is the making films. The hero in Super Margin was swindled, so he strikes a blow the breeding-place of crime himself. In conclusion, showing comics characteristic aspects has been increasing comedy effects. But, on the other hand, Behind the Dark Night, Super Margin have pointed out that there are many kind of social problems such like career, fraud etc. In addition, they introspect the meaning what is that to making films.

한국어

영화 <어둔 밤>(심찬양, 2018), <오늘도 평화로운>(백승기, 2019)은 저예산영화라는 측면에서나 키치와 패러 디 같은 서브컬처의 요소를 중점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B급 영화의 성격을 파악하기 적절한 영화라고 할 수 있 다. <오늘도 평화로운>과 <어둔 밤>의 B급 정서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초현실적 공간 활용과 언어 사용 의 자의성이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오늘도 평화로운>, <어둔 밤>은 만화의 성격을 차용한 매체의 경계를 넘나드 는 속성을 갖고 있는 영화들이다. 영화 감상 동아리 회원들이 영화를 찍는 이야기를 하는 영화 <어둔 밤>은 황당한 이야기 전개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찍는 문제에 대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 <오늘도 평화로운>은 주인공 영준이 영화감독의 꿈을 위해 잡역부 일을 하면서 모은 돈으로 노트북을 사려다 사기를 당하고 직접 범죄소 굴을 일망타진한다는 내용이다. 결론적으로, <오늘도 평화로운>, <어둔 밤>의 내용과 형식은 코미디 효과를 가중시 키지만, 웃음 속에 진로에 대한 고민이나 보이스피싱 피해 등 현실적인 사회 문제를 지적하고 있으며, 영화를 만드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도 성찰하고 있는 영화들이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본론
1. 초현실적 공간과 언어
2. 영화적 인용과 패러디
Ⅲ. 결론
References

저자정보

  • 유재응 Jae-eung Yoo. 정회원, 청운대학교 방송영화영상학과 조교수
  • 이현경 Hyun-kyung Lee. 정회원, 영화평론가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4,0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