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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suicidal ideation for the elderly living alone. Utilizing the identified factors as the base data, the study aims to develop community programs for suicide prevention. This research is a secondary analysis of the 2017 national survey, ‘Survey on the Elderly,' conducting logistics regression analysis on the data collected on 10,299 elderly aged 65 or older living in 17 general residential facilities as of 2017. The analysis reveals that 10.5% of the elderly living alone have contemplated suicide. The frequency of suicidal ideation was attributed to such factors as gender, age, chronic disease, depression and experiences of abuse and discrimination. To prevent suicide among the elderly, therefore, active management from both public and private sectors are needed for early detection of chronic diseases and depression.

한국어

본 연구의 목적은 독거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하여 자살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수행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도록 하기 위하여 시행 되였다. 본 연구는 2017년 제4차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한 이차분석 연구이며 2017년 현재 전국 17개 시·도의 일반 주거시설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10,299 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결과 독거노인 10.5%가 자살에 대해 생각해 보았고 성별, 나이, 만성질환 수, 우울증, 차별경험에서 자살생각 정도가 유의하게 차이를 나타냈다. 따라서 독거노인의 자살예방을 위해서 만성질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우울증환자의 조기발견 및 다양한 사회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 민간영역 모두 관심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