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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Cheongju stands at the center as a video and cultural city in the city of education and culture. according to data from the Cheongju Film Commission, About 53 commercial films and dramas are being filmed in Cheongju as of 2019. Anyone in Cheongju will be able to see a banner of cooperation for filming, which is attached around the road. It is a good thing that movies and dramas on theaters and TV are filmed in Cheongju, which proves that Cheongju is a naturally and regionally attractive city. Chungcheongbuk-do is funding various cultural and art projects for the development of culture and art. It supports local festivals, life, culture and arts clubs and various arts genres to promote the culture of local residents. And The Chungbuk World Family Film Festival is a local film festival run in Cheongju with part of the Chungcheongbuk-do-funded budget for the Chungbuk Arts Festival. Starting with hosting the first film festival in 2017, it is preparing for the fourth film festival in 2020. The Chungbuk World Family Film Festival is run by members of Chungbuk branch of the Korean Filmmakers Association and Cheongju University's Department of Film. Chungcheongbukdo of the Korean Filmmakers Association is providing members with the production costs needed for filmmaking through a pre-production support project after receiving support from a local cultural foundation and a regional video committee to help movies be produced in Chungcheongbuk-do. Films produced through a pre-production funding project will be shown at the Chungbuk World Family Film Festival. With the planning and achievements of the Chungbuk World Family Film Festival, we will research the direction that local film festivals move toward the cultural and artistic enjoyment of local residents and learn about the role of local film festivals for the development of local culture and arts.

한국어

청주는 교육, 문화의 도시에서 영상문화도시로서 중심에 서 있다. 청주영상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19 년을 기준으로 약 53편의 상업 영화와 드라마가 청주에서 촬영되고 있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도로 주변에 붙어 있는 촬영협조 현수막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극장과 TV에서 보는 영화와 드라마가 청주에서 촬영되는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으며 그만큼 청주가 지역적으로 자연적으로 매력적인 도시라는 게 증명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에서 1959년부터 매년 “예술의 생활화 생활의 예 술화”라는 주제에 부합해 충북예술제가 운영되고 있다. 충북예술제는 충북예총을 포함한 청주, 충주, 제 천, 영동, 음성, 옥천, 증평, 괴산, 단 양, 진천 총 10개의 예총과 건축가협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문인협 회, 미술협회, 사진작가 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협회, 영화인협회, 음악협회 10개의 협회가 협력하여 운 영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지역축제, 생활문화예술동아리 그리고 다양한 예술 장르를 지원하고 있는데 <충 북세계가족영화제>는 충북예술제에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예산의 일부를 지원받아 청주에서 운영되는 지 역영화제이다. 2017년 제1회 영화제 개최를 시작으로 2020년 제4회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다. <충북세계 가족영화제>는 청주시에서 활동하는 영화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영화인협회 충북지부 회원 및 청주대학교 영화학과가 주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충북세계가족영화제> 기획 및 성과로 지역영화 제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역영 화제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