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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mediator effect of self-efficacy and the moderator effect of social support in relation to successful aging influenced by leisure activities offered by elderly welfare centers in South Korea. A total of 478 people aged 60 or older participated in the survey and 450 of them were used for analysis. Regression analyses were used to verify the mediator and moderator effect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analysis, leisure activities help increase self-efficacy and improve successful aging. Self-efficacy had mediator effect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activities and successful aging, while social support had moderator effect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successful aging. The findings suggested that the club activities in elderly welfare centers should be further expanded with various programs that encourage purpose-driven activities to improve self-efficacy and contact opportunities between generations to strengthen social support.

한국어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복지관의 여가활동이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와 자기효능감이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만 60세 이상으로 노인복지관 여가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50명을 대상으로 SPSS PROCESS Macro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상관분석을 통해 측정변수 간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자기 효능감과 성공적 노화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가활동은 자기효능감을 높일 뿐 아니라 성공적 노화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여가활 동이 성공적 노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효과보다는 자기효능감을 통한 간접효과가 더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사회적 지지가 자기효능감과 성공적 노화관계에서 유의한 조절효 과를 나타내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활동에 대한 목적의식을 부여 하여 여가활동의 기회를 늘리며, 사회적 지지를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노인복지관내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과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