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조선족 중년기 성인의 스트레스 대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levels of stress, stress-coping, and self-esteem, along with their mutual relationships among Korean-Chinese middle-aged adults. Data were collected from 106 Korean-Chinese middle-aged adults aged 40 to 64 years living in Yanji, China from January to March 2017. To measure the level of stress, stress-coping, and self-esteem, a Visual Analogue Scale (VAS), a Ways of Coping Scale, and a Rosenberg Self-Esteem Scale were used. SPSS 23.0 was used for descriptive analysi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test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show that, among the sub-factors of stress-coping, stress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wishful thinking, while self-esteem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problem focus, wishful thinking, social support, and positive viewpoint. The most important determinant of stress-coping was found as self-esteem. The results suggest further research on how to increase self-esteem as a way to intensify stress-coping among Korean-Chinese middle-aged adults.
한국어
본 연구의 목적은 조선족 중년기 성인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그에 대한 대처방식, 자아존중감 정도를 알아보고, 그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데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중국 연변에 거주하는 40에서 64세까지의 조선족 중년기 성인 106명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였다. 스트레 스, 스트레스 대처, 자아존중감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Visual Analogue Scale (VAS), Ways of coping scale, 그리고 Rosenberg Self-esteem 척도가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대처 하위요 인 중 희망적 관측 요인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자아존중감은 문제중심 요인, 희망적 관측 요인, 사회적지지 탐색 요인, 긍정적 관점 요인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대상자의 스트레스 대처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 서는 대상자들의 스트레스 대처를 강화하기 위해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키는 추후연구를 제안한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의 목적
Ⅱ. 연구방법
1. 연구설계
2. 연구대상자
3. 연구도구
4. 자료수집방법
5. 자료분석방법
Ⅲ.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 대상자의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 및 자아존중감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 및 자아존중감
4.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
5. 스트레스 대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Ⅳ. 논의
Ⅴ. 결론
References
국문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