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특수부서 간호사의 뇌사자 장기이식에 대한 지식과 태도요인 간 상관관계
초록
영어
Due to the advancement of medical technology, the demand for organ transplantation through brain-dead organ donation from chronic patients has greatly increased.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knowledge and attitudes toward brain-dead organ donation among nurses who are more likely to encounter brain death cases or potential cases. The subjects were 107 nurses working in an emergency room, medical intensive care unit, surgical intensive care unit, and operating room of a general hospital in Seoul, Korea. The average score of knowledge about organ donation was 10.79 out of 20 and the average attitude score was 3.47 out of 5. The level of knowledge varies by age, career and educational exposure, while the level of attitude differs by workplaces.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knowledge and attitude, but knowledge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cognitive attitude as a sub-factor. In conclusion, knowledge of organ donation among nurses in special departments was moderate, and their attitudes were rather positive. The results suggested the development of need-based educational programs on organ donation along with an intervention study to measure their educational effectiveness.
한국어
의료기술의 발달로 만성질환자의 뇌사자 장기이식에 대한 요구는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뇌사 가능자나 뇌사자를 접할 기회가 많은 특수파트 간호사의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수준에 대해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임의추출에 의한 연구 참여자는 서울 소재 일 종합병원의 응급 실, 내과 중환자실, 외과 중환자실, 수술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107명이었다. 연구결과, 지식수준은 20점 만점에 10.79였으며, 태도에 있어 긍정적 수준은 5점 만점에 3.47점이었다. 지식수준은 나이, 근무경력, 관련교육 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태도는 근무부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지식과 태도 간 유의한 상관관계는 성립되지 않았으며, 지식은 태도의 하부요인 중 인지적 태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특수부서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뇌사자 장기기 증에 관한 지식은 중간 수준이었으며, 태도는 다소 긍정적이었다. 향후, 특수파트 간호사의 교육 요구도를 반영한 장기이식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것과 교육효과를 측정하는 연구가 이어질 것을 제언한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의 목적
Ⅱ. 연구방법
1. 연구설계
2. 연구대상자 및 자료수집
3. 연구도구
4. 윤리적 고려
5. 자료 분석방법
Ⅲ.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지식과 태도
3.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지식 및 태도의 차이 검증
4.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지식과 태도요인 간 상관관계
Ⅳ. 논의
Ⅴ. 결론
References
국문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