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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 부산의 지역 극장 변천좌辨天座 연구 : 변천좌의 설립과 무대 연극장으로서의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원문정보

A study of Byeoncheonjwa as a local theater on Busan in 1910’s

김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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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Byeoncheonjwa is a local theater in Busan that was operated in the 1910s. It is one of the most famous theaters in the 'Busan's theater street', which was formed in the 1900s. It was established in the administrative district of 'Byeoncheonjeong' and named as Byeoncheonjwa. This theater was built by the Japanese and operated mainly as a permanent theater of Naniwa Busi in the first half of the 1910s. In addition to Naniwa Busi, it was a theater that mainly performed Japanese traditional arts and stage performances. In the 1910s, 'Busan's theater street' changed dramatically, and there have been more and more cases of transforming into movie theaters among the previous theaters. This study examines the birth and flow of Byeoncheonjwa as a theater before Sangsaenggwan, and examines the meaning of the 1910 's transition theater.

한국어

변천좌(辨天座)는 1910년대 운영된 부산의 지역극장이다. 1900년대부터 형성된 부산의 극장가에서도 손꼽히는 극장으로, 행정구역상 변천정에 설립되어 변천좌로 명명되었다. 이 극장은 일본인의 손에 건립되어 1910년대 전반기에 낭화절(浪花節) 상설 극장으로 주로 운영되었다. 낭화절 이외에도 일본의 전통 예능과 무대 공연을 주로 공연하는 극장이었다. 1910년대에 들어서면서 부산의 극장가는 크게 변모하 면서, 그 이전의 극장들 중에서 영화상설관을 표방하는 극장들이 늘어났다. 변천좌 역시 이 시점에서 상생관으로 변모하였고, 이후 영화상설관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본 연구는 상생관 이전 변천좌의 탄생과 흐름을 살펴보고, 1910년대 전환기 극장이 지니는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II. 본론
1. ‘낭화절 상설’ 변천좌의 공연 예제와 상연 유형
2. 변천좌의 경영 방식과 그 편린
3. 변천좌의 사주와 관련 연예인
4. 무대 공연의 시행과 그 기원
III.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남석 Kim, Nam-seok. 부경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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