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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혹은 자율성의 신화(神話)와 도래할 신화(新話) : 자유 혹은 자율성의 해-체

원문정보

The Mythology of Liberty or Autonomy and New Narratives to Come : The De-construction of Liberty or Autonomy

김지현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제89집 2019.12 pp.13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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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As nothing does not change with the passage of time, philosophical thoughts will change with the situation of the times. In this sense, this study tries to argue that the modern liberty or autonomy deviated from the mythology of the theocentric society before modern times is another mythology. First, we will examine that the reason that the liberty of the modern subject is impossible, in other words, the autonomy of the modern individual subject is a mythology. It will be carried out by de-constructing the concept of liberty of Lock’s individual subject as the threshold of modern liberty [liberalism] in political sense, and by de-constructing the concept of Kant’s autonomy that constitutes the autonomy of the individual subject as philosophical principle. By the way, as the autonomy is the autonomy of the individual subject, the mythology of the autonomy is the mythology of the individual subject. So The mythology of the autonomy of the individual subject will also be exposed, if the individual subject is disclosed as the de-construction. Second, we will examine how the liberty of subject can be actually realized by comparing and criticizing the concept of the subject of liberalism and communitarianism, which are today sharply conflicted both in theory and in practice. Finally, across this process, and at the end of this process, we will be guided by the deconstruction theory, whether the autonomy that will comes after the mythology of the modern subject is (im)possible and how it is (im)possible if it is (im)possible. After all, by exposing that the individual subject is de-construction, new narratives to come will be provided for the subject’s place, namely the place of the mythology of the autonomy.

한국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지 않는 것이 없듯이, 철학적 사유도 시대의 상황에 따라 변화를 거듭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 논문은 근대 이전의 신 중심 사회의 신화(神話)로부터 벗어난 근대의 자유 혹은 자율성의 시대도 또 하나의 신화임을 논증하고자 한다. 우선, 정치적 의미에서 근대적 자유(주의)의 출발점이 되는 로크의 개인주체의 자유 개념과 개인주체의 자율성을 철학적 원리로서 확립한 칸트의 자율성 개념을 해-체함으로써 근대 주체의 자유 혹은 자율성이 불가능한 근거, 달리 말해 근대 주체의 자율성이 신화(神話)임을 살펴볼 것이다. 그런데 자율성은 바로 개인주체의 자율성이므로, 자율성의 신화는 곧 개인주체의 신화이다. 개인주체가 해-체임을 보여준다면 그 신화도 폭로될 것이다. 그런 다음, 오늘날 이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의 주체 개념을 비교․비판함으로써 주체의 자유가 현실적으로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이런 과정을 가로질러서 그리고 이런 과정 끝에, 근대적 주체 신화의 해-체 다음에 올 자율성은 과연 (불)가능한지, (불)가능하다면 어떻게 (불)가능한지 해체론(deconstruction)의 안내를 받아보기로 하겠다. 개인주체의 자율성이 해-체로 밝혀짐으로써 주체의 자리, 즉 자율성의 신화의 자리에 새로운 이야기(新話) 곧 도래할 신화(新話)의 공간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신화(神話, Mythology)와 신화(新話, new narratives)
2. 근대 주체의 자유 혹은 자율성의 해-체
가. 로크
나. 칸트
3. 자유주의 주체 대(對) 공동체주의 주체의 해-체
4. 주체(의 자율성)의 해-체와 도래할 자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지현 Gim, Ji-Hyeon. 경북대학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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