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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 글로벌 시대에 있어서 ‘에티켓’의 윤리적 의미

관례(冠禮)의 전통과 인성교육적 함의

원문정보

The Tradition of Guanrye(冠禮) and the Meaning of Personality Education

송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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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Guanrye, amongst rites, is a coming-of-age ceremony of traditional Confucian culture. Social conditions a certain culture attributes to an 'adult' are implied in coming-of-age ceremony. Therefore, social conditions of being an adult are expressed as a formalized culture pattern through coming-of-age ceremony. If you fully understand the meaning of coming-of-age ceremony and tradition, you can see the desires and demands a certain society expects from an adult. In such sense, it is very important to study social definition that Guanrye carries. Especially in Korea, during the Joseon Dynasty era, Guanrye was highly regarded as an educational tool to make a desirable human being demanded by Confucian society, and as a rite for children's determination. Guanrye is a procedure to suggest and resolve the code of conduct as an adult through certain formality ,and is a rite to be publicly approved as an adult and as a member of society by participants of the ceremony. Therefore, the procedure of Guanrye has important meaning and symbolism. Out of all, courtesy names given and the definition of the name have great modern significance. Especially, since a definition of courtesy name suggests direction in life which one needs to keep in mind and practice to be a man of upright character, it is highly likely to be used for education of character. If we could suggest values and standards to be kept as a member of family and society through courtesy name and the definition of the name, and suggest mindset as an adult, it would be a great opportunity for the youth to set their goals in life and establish their ego-identity.

한국어

의례 중에서도 관례(冠禮)는 전통 유교 문화의 ‘성인식’(成人式)이다. 성인식은 그 문화가 ‘성인’에게 부여하는 사회적 조건들이 함축되어 있다. 즉 ‘성인’이라는 의미의 사회적 조건은 성인식을 통해 형식화된 문화양식으로 표출된다. 그러므로 성인식의 의미와 전통을 제대로 이해하면 어떤 사회가 성인에게 기대하는 소망과 요구를 파악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관례가 지니는 문화적 의미가 무엇인지를 밝히는 작업은 상당히 중요한 의의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조선시대에 이르러 유교사회가 요구하는 가장 바람직한 인간을 만들어내기 위한 교육적 도구로서, 그리고 자녀의 입지(立志)를 위한 의례로서 관례를 중시했다. 관례는 일정한 형식을 통해 성인으로서의 행동규범을 일러주고 다짐하는 절차이며,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성인으로서 또 사회구성원으로서 완전한 자격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의례이다. 그러므로 관례의 절차는 그 자체로 중요한 의미와 상징을 갖는데, 그 중에서도 본명을 대신하여 지어주는 자(字)와 그 의미를 설명하는 자설(字說)의 현대적 의의가 크다. 특히 ‘자설’은 훌륭한 인성을 갖춘 성인이 되기 위해 명심하고 실천해야 할 인생의 지표를 제시하는 것이기에 인성교육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자’와 ‘자설’을 통해 한 집안,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일생동안 명심하고 지켜가야 할 가치와 규범을 일러주고 성인다운 마음가짐을 당부한다면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의 목표를 수립하고 자아정체감을 확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관례의 전통과 의의
3. 관례의 절차와 상징성
1) 관례 전 준비단계
2) 관례단계
3) 관례 후 종결단계
4. 관례를 통한 청소년 인성교육의 가능성 모색
5.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송미화 Song, Mi-Hwa. 영남대학교 박물관 특별연구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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