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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아기 안나 : 신체에 대한 권리를 찾아서 - 조디 피코의『마이 시스터즈 키퍼』를 중심으로 -

원문정보

Designer Baby Anna: Finding Right to the Body - Focused on Jodie Picoult’s『My Sister’s Keeper』-

김명균, 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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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In this article, we examined designer babies and bioethics, and we reviewed how Anna argued that she had the rights to her body through trial with parents. No matter what purpose a cloned human or designer baby was born with, it is worth being respected as the birth itself. After learning the secrets of his birth in Jodie Picoult’s My Sister’s Keeper, which is based on a designer baby, Anna falls into confusion of identity and sues parents who decide to transplant organs regardless of Anna’s will. Anna argues that she has the right to make decisions about her own body and that even her parents can’t disregard her opinions. Scientists should stop their research if using biotechnology to reproduce humans, such as designer babies and cloned humans, can destroy the natural order.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맞춤형 아기와 생명윤리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안나가 부모와의 재판을 통해서 자신의 신 체에 대한 권리는 자기에게 있다고 주장하는 모습을 고찰하였다. 복제인간이나 맞춤형 아기는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태어났을지라도 존재자체로서 존중받아야 할 가치가 있다. 그리고 맞춤형 아기를 소재로 한 조디 피코 의『마이 시스터즈 키퍼』에서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난 뒤 안나는 정체성의 혼란에 빠지게 되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장기이식 등을 결정하는 부모를 상대로 소송하게 된다. 안나가 주장하는 것은 자신의 신체 에 대한 결정권은 자기에게 있으며 부모라 할지라도 자신의 의견을 무시하고 결정하는 것은 있을 수도 없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하여 맞춤형 아기나 복제인간 등 만들 어진 인간을 생식하는 행위를 하는 것 자체가 자연의 순리를 파괴할 수 있다면 연구를 중단해야 한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맞춤형 아기와 생명윤리
Ⅲ. 맞춤형 아기 안나: 신체에 대한 권리를 찾아서
Ⅳ. 맞춤형 아기 안나: 존재의 이유
Ⅴ. 결론
References

저자정보

  • 김명균 Myung-kyun Kim. 정회원, 영남대학교 교육혁신본부 연구교수
  • 김동균 Dong-giun Kim. 정회원, 신라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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