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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r Session Ⅲ

느타리버섯 포장형태별 유통 중 중량감소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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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이지현, 신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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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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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균사조직이 느슨히 결합되어 스폰지 형상을 띠며 외표피가 매우 얇고 다공성의 구조를 형 성하고 있어 수분증산이 심하여 유통, 판매시 시들음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한 품목이다. 본 실험은 유통 중인 포장형태별 중량감소와 품질변화를 조사하여 상온 및 저온 유통 중 중량감소율을 제공하 여 향후 농산물표준규격 중량감소 허용오차 설정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2018년 11월 배지를 제거하며 수확하는 균상재배 느타리버섯은 가락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단위와 포장형 태로 강원도 양양군에서 재배한 2 kg 스티로폼상자와 경기도 가평군에서 재배한 200 g PP 소봉지 포 장된 버섯을 사용하였으며 배지를 부착한 채 수확하여 톱밥 부위를 제거하여 수확하는 병재배 느타 리버섯은 전북 익산시 소재의 재배농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단위와 포장형태인 2 kg 스티로폼상자, 2 kg PE필름 대봉지 포장된 느타리버섯을 상온과 저온(5°C)에 저장하며 중량감소율과 품질변화를 조 사하여 느타리버섯 재배방법별 포장상자 모의유통시 중량감소율 모델을 산출하였으며 균상 및 병재 배 느타리버섯의 포장형태별 품질유지기간(상품성 한계일)에 있어서의 중량감소율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균상재배 느타리버섯은 2 kg 스티로폼상자가 상온(19℃)모의유통 1일 후 중량감소율이 0.4%이었으며, 저온(5℃)에서는 3일 후 0.3%였다. 200 g PP소봉지는 2일 후 중량감소율이 2.7%이었 으며 저온(5℃)에서는 6일 후 1.4%였다. PP소봉지의 경우 중량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완전 밀봉이 아니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병재배 느타리버섯은 2 kg 스티로폼상자가 상온(1 9℃) 모의유통 2일 후 중량감소율이 0.6%이었으며, 저온(5℃)에서는 6일 후 0.5%였다. 2 kg PE대봉 지가 상온(19℃) 모의유통 3일 후 중량감소율이 0.7%였고, 저온(5℃)에서는 8일 후 0.2%였다. 재배방 법과 포장형태에 따른 품질유지기간은 균상재배 2 kg 스티로폼 상자 < 균상재배 PP 소봉지 = 병재배 2 kg 스티로폼 상자 < 병재배 2 kg PE대봉지 순으로 길게 나타났다.

저자정보

  • 최지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
  • 이지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
  • 신일섭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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