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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r Session Ⅱ

큰느타리버섯의 환경제어 방법과 그에 따른 품질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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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자, 김다미, 안호섭, 최진경, 김선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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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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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느타리버섯은 최근 생산량이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수출량이 증가하면서 다소 증가 양상을 보이 기도 한다. 2016년 기준 생산량 48,588톤, 수출은 2011년 3,036천달러에서 2017년 5,597천달러로 꾸 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재배농가는 아직도 배양된 배지를 구입하여 생육만 시켜 판매하는 소규 모 농가가 많은 실정이다. 생육환경 조절은 온도는 자동제어하지만 가습과 환기는 경험을 기준으로 한 타이머 사용을 하고 있었다. 이에 온도, 습도, 환기까지 자동제어를 통해 큰느타리버섯의 1세대 스 마트팜 모델을 설정하기 위한 환경제어시스템 및 모니터링 장비를 설치 한 후 기존의 방법으로 재배 하고 있는 상태에서 생육실의 조건과 자실체의 생육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A농가의 경우 온도는 약 17도에서 발이시키고 자실체 생육기에는 약 16도로 관리하였다. 습도는 초기 95%로 유지하다가 초발이 이후에는 가습을 하지 않는 경향이었다. CO2관리는 센서도 없었으며 갓과 대의 모양을 보면서 관행적으로 환기하고 있었고 700 ppm에서 최고 2,500 ppm까지 유지하는 경 향이었다. 이 농가의 자실체 품질은 평균 개체중 125 g, 대굵기 53 mm, 대길이/대굵기 비율은 1.8, 갓 직경/대굵기 1.25 수준으로 A등급(특품)~B등급(상품) 사이에 해당하였다. B농가의 경우는 온도는 약 19~17도에서 발이시키고 자실체 생육기에는 약 17도로 관리하였고 생육후기에는 13~15도였다. 습도 는 83~95%로 육안관찰하면서 관행적으로 조절하는 경향이었다. CO2관리는 센서는 있었으나 제어는 하지 않았고 갓과 대의 모양을 보면서 관행적으로 환기하고 있었고 640 ppm에서 최고 2,870 ppm까지 유지하는 경향이었다. 이 농가의 자실체 품질은 평균 개체중 102 g, 대굵기 48 mm, 대길이/대굵기 비 율은 2.2, 갓직경/대굵기 1.2 수준이었다. 환경조건 특히 환기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 된다.

저자정보

  • 김길자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 김다미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 안호섭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 최진경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 김선곤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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