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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원도내 다수의 느타리버섯 농가에서 발효배지(통돌이형 발효기 활용)를 이용한 봉지재배를 하고 있다. 배지의 크기는 1.5 kg부터 12 kg까지 농가별로 다양하고 배지재료 또한 농가별로 다르다. 다른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100% 면실피만으로 재배하는 농가도 있는 반면 톱밥, 면실피, 비트펄프, 면실박 등 다양한 재료를 혼합하여 사용하는 농가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선 배지재료 혼합비율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였고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면실피, 비트펄프, 면실박의 비율을 50:0:0, 45:3.5:1.5, 40:7.5:2.5, 34:12:4의 처리에 대하여 전발효, 살균 8시간, 후발효 20시간으로 발효시키고 접종품종은 솔타리, 흑타리와 자산(산느타리)를 접종하였다. 1주기 버섯 수확량 등을 조사한 결과, 40:7.5:2.5의 혼합비율에서 생산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솔타리 237 g/kg, 흑타리 229 g/kg, 자산 195 g/kg 으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솔타리는 29~71%, 흑타리는 7~53%, 자산은 61~64% 높은 수량을 보였 다. 현재 발효방법에 대한 연구도 수행하고 있는데, 향후에는 금번에 선발된 혼합비율을 기본으로 다 른 재료를 첨가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배지재료 적정 혼합비율 구명연구 후에는 배지크기에 대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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