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The Differential Effects of Employees' Job Related and Unrelated Weekend Activities
초록
영어
Despite of increasing interest in the pursuit of "work life balance," which has recently been an important issue in our society, there has been a lack of academic analysis of the effects of employee’s weekend activities on individual attitude and behaviors. In the light of these limitations of the previous study, this paper first conceptualized employees' weekend activities into job-unrelated and job-related activities, discussing how they influenced individual emotional attitudes which are personal growth,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feeling of energy. The empirical analysis has been performed by using 328 survey data collected from employees working at manufacturing and service companies in Korea. The results showed that low-effort weekend activities was not related to any kinds of individual emotional attitude, whereas physical activity was shown to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all individual emotional attitude variables. Social activity had a significant effect on personal growth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while learning activity only positively affected individual growth. Meanwhile, among job related activities by employees during the weekend, firstly, weekend activities related to the job preparation and new ideal development were positively related to personal growth and feeling of energy, but the work completion was found to have no impact on personal growth, interpersonal relations and feeling of energy. This study expanded the prior study of employees' leisure activities by providing detailed analysis on the effects job unrelated and related activities experienced by employees during weekends. More useful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with future research direction have been discussed.
한국어
최근 우리 사회 및 조직전반에 이슈가 되고 있는 워라벨(work life balance)추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개인과 조직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한 학문적인 면밀한 분석이 부족한 상황이다. 일부 제한적으로 시행된 선행연 구들은 업무시간 외 활동들과 성과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였으나, 포괄적인 활동으로 분석하여 실제 종업원의 주말활 동의 효과를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선행연구의 이러한 한계점에 착안하여 본 연구에서는 먼저 종업원의 주말활 동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직무관련 활동과 직무비관련 활동으로 구분하여 그 영향정도를 논의하고 이를 개인 정서적 태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검증하였다. 구체적으로 직무비관련 활동은 각각 일반휴식, 사회적 활동, 신체활동 및 학습활동으로 구분하고, 직무관련활동으로는 작업준비, 작업마무리, 직무관련 아이디어개발로 개념화하고, 정서적 태 도 변수로는 개인성장, 대인관계, 직무활력으로 구분하여 연결하여 그 영향 관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하여 국내 제조 및 서비스 업체에 종사하는 종업원을 대상으로 324개의 설문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그 결과 종업원의 직무비관련 주말활동은 먼저 낮은 노력활동은 개인성장, 대인관계, 직무활력 어디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체활동은 모든 부문의 성과변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 타났다. 사회적 활동은 대인관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습활동은 개인성장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무관련 주말활동 중 작업준비와 작업마무리는 개인성장, 대인관계, 직무활력 어느 것에도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직무관련 아이디어 개발 활동은 직무활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종업원의 주말활동을 직무 관련 및 비관련성을 중심으로 세부적으로 구분하여 분석함 으로 기존 종업원의 여가활동에 대한 선행연구을 확장하였다. 또한 실무적으로 종업원의 긍정적인 개인성장과 직무 성과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조직차원에서 주말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 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연구 가설
2.1 주말활동(weekends activities)
2.2 직무비관련 주말활동(job-unrelated weekend activities)과 정서적 태도
2.3 직무관련 주말활동(job-related weekend activities)과 정서적 태도
Ⅲ. 연구 및 측정 방법
3.1 표본 및 자료수집방법
3.2 변수의 조작적 정의 및 측정
Ⅳ. 연구결과
4.1 측정변수의 신뢰성 및 타당성 분석
4.2 가설검증
Ⅴ. 결론 및 시사점
5.1 연구 결과 및 이론적 시사점
5.2 기업경영에 대한 실무적 시사점과 연구의 한계점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