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Relief Activities during the Korean War Focusing on the Work of Methodist Church
초록
영어
This article is based on organizational experience of Methodical relief activities during Korean war, especially focused on certain point of activities that government couldn’t carry out. From late 19th century, Methodical missionaries started social welfare services such as medical and hygienic aid, special education, child care not only improved many Korean’s sanitary conditions and disease prevention level but also tremendously decrease child and disabled death rate. Moreover, by missionaries’ effort many professional doctors, nurses, and teachers are trained to be leaders of Korean welfare service. After the outbreak of War, as various kind of organizations from abroad, Methodists actively conducted aid work thanks to financial support of The Methodist Committee for Overseas Relief. In 1960’s, Social service encountered desperate need to be financially independent, since support from MCOR had decreased. To solve this issue, Korean Methodist established ‘Children wellbeing committee’ to raise fund. To sum, The Methodical welfare services after War switched from supported business to independent Social welfare work. Various Welfare facilities were operated under the mission of ‘People-saving’ and ‘People-making’. Methodists’ work eventually contributed to quantitative growth of Korean Church.
한국어
본 논문은 한국 전쟁기 감리교의 구호활동이 선교초기부터 축적 된 조직적 경험을 토대로 진행되었으며, 정부 차원에서 진행할 수 없었던 구호사업의 일정부분을 채우는 데 기여했음을 밝히고자 하 였다. 19세기 말부터 진행된 내한 미국감리교회 선교사들의 의료사 업, 맹아교육사업, 공중보건위생사업, 유아복지사업 등 사회복지선 교사업은 한국인의 건강 및 위생상태와 질병 대응방법 개선시켰고, 유아사망률을 현저하게 낮추었으며, 장애인에 대한 보호 등에 기여 하였다. 또한 선교사들의 권유나 노력으로 양성된 의사, 간호원, 보 육교사 등 전문 인력은 한국전쟁기뿐 아니라 이후 한국사회에 사회 복지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한국전쟁이 벌어지자, 외원단체들이 속속 들어와 구호활동을 벌 이는 가운데, 감리교는 미국감리교해외구제위원회(The Methodist Committee for Overseas Relief, 이하 MCOR)의 후원과 교인들 의 인적 충원으로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벌였다. 1960년대 MCOR 의 구제 기금 감소로 인하여 재정적 자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한국 교인들은 ‘아동양호위원회’를 조직하여 한국인들의 후원으로 자구책을 마련하였다. 요약하자면, 전쟁 후 감리교회의 한국전쟁기 구호활동은 MCOR 에 의한 구제사업에서 재건사업으로, 재건사업에서 자립경영사업으 로의 발전을 꾀하게 되었다. 각종 사회복지시설은 ‘사람을 살리는 기관’, ‘사람을 만드는 기관’으로 운영되었다. 선교초기부터 한국전 쟁 후까지 이어진 감리교회의 사회복지사업은 한국교회의 양적 성장에도 기여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외원단체의 내한과 활동
Ⅲ. 감리교회의 구호사업과 미국감리교해외구제위원회(The Met hodist Committee for Overseas Relief, 이하 MCOR)
Ⅳ. 사회복지 시설운영
1. 고아원
2. 모자원
3. 부랑아 시설
4. 대전 결핵요양원
Ⅴ. 사회복지 사업의 자립 노력
Ⅵ.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