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Shimazu Hisamoto's Fairy Tale Research and its Significance
초록
영어
This study re-examines the meaning of Hisamoto Shimazu’s fairy tale study in the “Lecture of twelve: Japanese fairy tales for the nation”. The 13 fairy tales are harder to find than other well featured studies when compared to that of many of the fairy tales that were published in the early modern period. Through his recognition of the literary genre and through the concept of ‘transmitted literature’ (used in the study of classical literature not only that of fairy tales), he was able to identify other forms of fairy tale recognition with other literary researchers and authors. In the early modern era, while Japanese fairy tales had a place of importance (Japanese fairy tales and educational aspects of “Original”). Hisamoto focused on the characteristics that would transcend the genre and these were widely known to most people as “national fairy tales”. Specifically, in the case of the fairy tale “the monkey and crab fight”. The former literary testament was critically accepted and new data was introduced into the modern era and was subsequently analyzed. We therefore examined the fire type and its distribution in detail. It also defined “Taketori Monogatari” as a fairy tale and considered its implications. In this sense, it is necessary to reassess Hisamoto's work.
한국어
본 연구는 시마즈 히사모토의 『일본국민동화12강』을 대상으로 히사모토의 동화연구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일본국민동화12강』에 수록된 13편의 동화는 근대초기에 간행된 많은 동화집과 비교하였을 때 다른 큰 특징을 발견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동화뿐만이 아닌 히사모토의 고전문학연구에 있어서 문학장르에 대한 인식과 ‘전승’이라는 특징을 중시하는 모습을 통해 당시의 다른 문학연구자나 동화작가와는 다른 동화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근대 초기에 일본 동화는 ‘고유’의 일본 동화나 교육적인 내용을 중시했던 것에 반해 히사모토는 장르를 초월한 전승의 특징을 중시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야기를 ‘국민동화’로 선정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원숭이와 게의 싸움」과 「가구야히메」를 중심으로 히사모토가 동화를 선정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상세히 검토하였다. 「원숭이와 게의 싸움」의 경우 근세의 문헌고증의 선행연구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근대초기에 유입된 새로운 자료를 분석하여 화형과 분포를 상세히 고찰하고 있다는 점과 모노가타리의 시조로 불리는 『다케토리모노가타리』를 본격적으로 동화로 규정하고 고찰하였다는 점에서 히사모토의 연구에 대한 재평가의 필요성을 지적하였다.
목차
1. はじめに
2. 島津久基の童話認識と伝承
3. 昔話から童話へ―猿蟹合戦―
4. 物語から童話へ―かぐや姫―
5. まとめ
<參考文獻>
<국문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