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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음의 도덕교육’ 실천을 위한 도덕교사의 역할 - 인문학과 생물학의 해석학적 소통을 중심으로 -

원문정보

The Desirable Roles of Ethics Teachers for Moral education as “Process of living” - Focusing on the hermeneutic communication between humanities & biology -

오유진, 정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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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Communication through educational meeting(M. Buber), transcendence(E. Levinas) and journey to find the truth(Oh, Chun-Seok) will bring about the vividly alive relationship and connectedness between teachers and students. Without any self-centered attitudes, vividly alive ethics teachers would fill his(her) classroom up with throbbing vital energy, and could facilitate some meaningful transformation or emergence in the students’ character〔morality〕. There is an essential similarity between moral education which transform students’ character through authentic interaction and biological mechanism which produce ‘auto-poiesis’ of the living thing originated from its individuality and openness. Educator’s volition and consciousness to find and respond to the students’ deficiency and request will facilitate moral education as the process of living.

한국어

교사가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 학생과의 교육적 만남을 통해 나누는 “대화”(M. Buber), “초월”(E. Levinas & 김연숙), “진리에의 길”(오천 석)은 생생히 살아있는 관계성과 연결성을 가져온다. 두 현존 간의 살 아있는 ‘만남’을 통해 인성의 변화를 촉진하는 도덕교육과, 생명체가 개 체 고유성과 개방성으로부터 자기 생성을 창발해내는 생물학적 기제에는 근 본적 유사함이 존재한다. 학생의 결핍과 요청을 발견하고 의미 있는 소통을 나누려는 교사의 의식은 “살아있음의 도덕교육”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인문학적 접근 개관(槪觀)
1. M. Buber, ‘만남의 교육’
2. E. Levinas, ‘타자의 얼굴’, ‘만남과 대화’
3. 오천석, ‘스승’
Ⅲ. 생물학 이론과의 해석학적 소통: ‘살아있음으로서의 도덕교육’
Ⅳ. ‘살아있음’으로서의 도덕교육을 위한 도덕교사의 역할
Ⅴ. 나가며
참고문헌

저자정보

  • 오유진 Oh, You-Jin. 서울대학교 대학원 윤리교육과 박사과정 재학
  • 정창우 Jeong, Chang-Woo.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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