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This study uses the Organizational Culture Evaluation Tool (OCAI) developed by Cameron and Quinn (1999) based on the competitive value model. The survey of this study was the target of Korea Forest Service employees. And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diagnosis the differences in organizational culture between generations (ages) and differences in organizational culture perceptions based on years of service within the same generation (ages) were diagnosed and analyzed, and policy implications were suggested based on these result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diagnosis, first, it is natural that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strength of organizational culture among generations. Second, the lower the generation has stronger demand for organizational change, while the higher generation has greater tendency to maintain the current situation rather than the organizational change. Third, the hope that hierarchy-oriented cultures will be strengthened more than the present in organizational culture types does not mean that vertical hierarchy should be strengthened. This means that a culture that emphasizes formality, with emphasis on principles around formalized rules, should be strengthened. Lastly, in order to secure an organization's competitiveness in a realistic situation where several generations are working at the same time, it is necessary to first systematically form a culture in which age is not important in relation to supervisors.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산림청 본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경쟁가치모형에 기반을 두 고 Cameron과 Quinn(1999)이 개발한 조직문화평가도구(OCAI)를 사용하여 현재와 미래의 바람직한 조직문화에 대한 차이, 세대(연령) 간 조직문화에 대한 차이 및 동일한 세대(연령) 내에서 근속연 수를 기준으로 한 집단 간의 조직문화인식에 대한 차이를 진단 및 분석하고, 이러한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진단결과를 보면 첫째, 세대 간에 조직문화의 강도에 있어 서 차이가 있는 것은 세대에 따라 살아온 방식과 문화가 다른 만큼 세대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세대가 낮을수록 조직의 변화에 대한 요구가 강한 반면, 세대가 높 을수록 조직변화보다는 현재의 상황을 유지하려고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조직 문화유형에서 위계지향문화가 현재보다 더 강화되기를 희망하는 것은 단순히 수직적 위계가 강화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공식화된 규칙을 중심으로 원칙을 중시하면서 공식성 을 강조하는 문화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여러 세대들이 동시에 근무하고 있는 현실적 상황에서 조직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상사와 부하 관 계에서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는 문화를 조직적으로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