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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국가별 합계출산율이 결혼이민여성의 출산력에 미치는 영향

원문정보

The Effects of Total Fertility Rate on the Fertility of Marriage Immigrant Women in South Korea

고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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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paper shows that the fertility of marriage immigrant women in South Korea is largely affected by characteristics of their source country. I use total fertility rate as a proxy, and exploit both between country variations and within country variations. The result suggests that a one standard deviation increase in the total fertility rate is associated with an increase in the 0.06~0.12 expected child, which is about 4~7% of their fertility expectation. Thus, different fertility rate across immigrant's country of origin is attributed to the preferences and beliefs on ideal number of children formed in their source country.

한국어

본 연구는 국내 결혼이민여성들의 출산력이 출신국가로부터 영향을 받는지 살펴보았다. 각 출신국가의 연도별 합계출산율을 자녀 수에 대한 선호를 반영하는 대리변수로 삼았으며, 합계출산율의 국가 간 차이와 함께, 같은 국가 출신이어도 이민연도에 따른 국가 내 출산율 차이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이민연도의 출신국가 합계출산율이 1 표준편차 더 높았던 결혼이민여성은 약 0.06~0.12명 더 많은 자녀를 출산하고자 하고 이는 평균 기대 자녀 수의 4~7%에 해당한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이민여성의 출산 행태를 이해하기 위해서 이들의 출신국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을 의미하며, 국적에 따라 출산력이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가 출신국가에서 형성된 자녀 수에 대한 선호에 기인하고 있음을 함의한다.

목차

초록
I. 서론
II. 선행연구
III. 이론적 논의
VI. 자료 및 실증분석
1. 자료
2. 추정결과
3. 강건성 검정(robustness check)
V. 요약 및 시사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고원식 Wonsik Ko.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석사과정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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