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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Burnout recognition of the athletes according to thei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For these purposes, the subjects selected 150 active athletes registered in the Korea Athletics Federation and conducted a survey. The collected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Frequency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independent sample t-test, and one-way ANOVA using the SPSS 23.0 statistical package program. Analyzed research result is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actors that reduced professional efficacy of burnout recognition perceived by athletes according to gender. Second, there was no difference in burnout recognition perceived according to the age and team of athletes. Finally,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ynicism factor of burnout recognition according to type of track and field, but there was no difference in emotional exhaustion and reduced professional efficac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verify the status of the athletes' burnout recognition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solution.

한국어

본 연구는 번아웃 증후군에 대한 육상선수들의 인식조사에 관한 연구로, 선수들의 인구사회학적 속성에 따른 인식 차이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조사 대상자는 대한육상경기연맹에 등록되어 있는 현역 선수를 모집단으로 선정하여 2018년 9월 27일부터 10월4일까지 총 15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고 회수하였다. 수집된 설문지는 SPSS 23.0 통계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 목적에 따라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 도 분석, 독립표본 t-test, 일원분산분석, Scheffe의 사후검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육상선수들이 지각하는 번아웃 인식의 효능감 감소요인에서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둘째, 육상선수들의 연령과 소속에 따라 번아웃 인식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육상선수들의 종목 에 따라 번아웃 인식의 냉소주의 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정서적 고갈과 효능감 감소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본 연구는 육상선수들의 번아웃 증후군에 대한 상태를 검증하고 그 해결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