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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It is widely known that farmers and fishermen group is typically alienated from information. In this regards, it has become a national policy to help them get benefits from using PC. Therefore,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s of PC competence on their life satisfaction by using the 2017 report on the digital divide. Especially, we are focused on analyzing mediating role of Internet service usage. Empirical analysis with public database showed that PC competence has a positive effect on life satisfaction. Internet service usage also revealed a mediating role between PC competence and Internet service usage. Implication for policy makers is that government needs to exercise PC competence level of farmers and fishermen, and their ability to utilize Internet service for the sake of improving their life satisfaction level. We recommend future research with hierarchical linear model to measure the effect of regional differences.

한국어

농어민 계층은 대표적인 정보소외계층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농어민 계층들이 PC사용을 통하여 혜택을 받도록 하는 것은 국가정책의 하나가 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17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의 자료를 토대로 농어민 계층의 PC이용능력이 그들의 삶의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특히 인터넷서 비스 이용의 매개역할을 검증한다. 경로모형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PC이용능력은 삶의 만족도에 유의한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인터넷서비스 이용은 PC이용능력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에서 부분적으로 매개효과를 가 지고 있었다. 이를 통해 정부는 농어민의 PC이용능력 배양과 동시에 인터넷서비스 이용을 적극 권장하여 삶의 만족도 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위계적 선형모형을 적용하여 지역별 차이를 고려한 세밀한 정책 적 연구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