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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중심 영어의 핵심역량 요소 연구- 영어졸업 인증제와 국가 직무능력 표준 맥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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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lements of Core Competence in Workplace English - in the Context of English Proficiency Graduation Certification and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조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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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explores the elements of core competence in workplace English within the context of English Proficiency Graduation Certification (EPGC) that has implemented over the last 20 years and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NCS), a new policy on the job market, which was launched in 2018. After a series of in-depth critical literature reviews on EPGC and NCS, empirical data were collected from secondary data sources (e.g., EPGC details, skills in job description) available on the websites of 30 general universities and 15 public corporations as well as 50 private enterprises.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was undertaken to identify the elements of core competency based on NCS. The finding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As per documentation, translation skills and email-writing skills are required, while oral communication skills in English for presentation, meetings, and counseling, including VIP interpretation, are considered to be a core capability. Within reading comprehension area, basic proficiency in understanding user manuals is essential for the general tasks whereas the expert-level of proficiency for translating contracts/agreements is important for the overseas business roles. Regarding other capabilities, the ability to organize complex schedules for international events is one of the key competencies for workers responsible for global businesses. This empirical study may contribute to further researches in EPGC and NCS focused on improvement of graduates' command of the English language and the development of the English education programs for the Korean universities.

한국어

본 연구는 2018년 정착된 국가 직무능력 표준과 시행 20년이 지난 대학 영어졸업인증제의 맥 락에서 직무중심 영어의 핵심역량 요소에 관해 조사했다. 양 제도에 관한 심층적인 문헌 조사에 이어, 30개 4년제 종합대의 영어졸업인증제 공개 자료와 공기업 15개사 직무기술서 및 기업체 50 개사의 채용 광고를 취합했다. 수집된 2차 자료를 내용분석 기법으로 질적 분석한 결과, 4개 역 량의 총 15개의 직무중심 영어의 핵심역량 요소를 선별할 수 있었다. 첫째, 문서 역량과 관련하여 해외 부서와 해외업무 분야의 공기업은 원문 번역과 문건 생산 능력을 필요 역량으로써 직무기술 서에 기술했다. 둘째, 구술 역량에서는 다수의 직무기술서가 의사소통 능력 측면에서 영어 구사 를 기본 기능으로 명시했다. 구체적으로, 일반 통역, 대중 발표, 국제회의 및 대면 상담 능력을 포 함하며, 귀빈 통역 역시 중요한 능력으로 파악되었다. 셋째, 독해 역량의 경우, 영업·현장 직무에 서는 영문 매뉴얼을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영어 구사 수준이 직무기술서에 서술되었는데, 해외 관련 분야는 법적 계약서와 국가 간 협정문 등을 고도의 전문가적 수준에서 검토할 수 있는 능 력을 요구했다. 끝으로, 기타 역량에서는, 조직의 국내외 행사 수행과 일정 수립을 생산하는 영 어 역량이 요구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공기업과 일반 기업체의 영어 역량평가 요소에 맞춘 대 학의 영어졸업 인증제 개선을 위한 학계의 유관 연구와 국가 직무능력 표준에 맞춘 영어 교과목 수립을 관한 대학 현장의 실무에 참고가 될 것이다.

목차

1.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2. 문헌 연구
4. 연구 결과
4.1. EPGC 자료 조사 결과
4.2. NCS 자료 조사 결과
5. 결론 및 논의
5.1. 시사점 및 한계점
5.2. 후속 연구 및 결어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저자정보

  • 조순정 Cho, Soon Jeong. 상명대학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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