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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글쓰기를 유도하는 협동글쓰기 수업 모듈 - <마음사전> 만들기 사례연구 : 낱말의 비교와 용례의 활용을 통한 협동글쓰기

원문정보

Collaborative writing class module to encourage creative writing - A Case Study of making <Mind Dictionary> : Cooperative writing through comparison of words and utilization of examples

고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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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Creative thinking and creative writing are different. Although, there are some parts that are connected to each other, They need different abilities. In this context, writing is a productive activity that finds an suitable balance between personality and sociality, or between individuality and universality. Writing is carried out by seeking a suitable balance between unique personal thoughts and converging the idea logically. So we asked like this. Is there any effective way to encourage these two competencies at the same time in the university's writing process? This study is made with this intention. This study is a case study of making Mind Dictionary. This module takes a short term of one to two weeks. We have tried this module of classes to improve both students' creativity and writing skills at the same time. The reason for applying the concept of modules in this study is that it considers short-term efficiency and completeness in time. The is a writing module that compares, contrasts, and analyzes synonyms and similar words, reveals differences in meanings that were not previously thought, and logically converges and explains them. In this process, students were able to experience proper selection and use of the language, and freely emit novel ideas. They collaborated to make the prose. They were able to enhance the information processing ability because they used the dictionary as an examples. Above all, it is a great advantage to be able to expand both creativity and writing ability. In the future, we are committed to investigate the disadvantages of the module to create better modules in the future.

한국어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것과 창의적인 글을 쓰는 것은 다르다. 양자는 상통하는 부분도 있지만, 서로 다른 역량이 요구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글쓰기는 개인성과 사회성, 혹은 개별성과 보편성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내는 생산적 행위이다. 그렇다면 대학의 글쓰기 과정에서 이 두 가 지 역량을 동시에 신장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 본 연구는 이와 관련하여 ‘창의성’과 ‘글쓰기 능력’을 동시에 신장시킬 수 있는 수업 모듈을 구 상하여 직접 시도해본 사례 연구이다. 본 연구는 ‘<마음사전> 만들기’라는 1~2주가량의 짧은 수 업 모듈(Module)을 만들어 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글쓰기 수업을 수행해본 결과물이다. 본 연구 에서 모듈이라는 개념을 적용한 것은 단기적인 시간 내의 효율성과 완결성을 고려한 결과였다. ‘<마음사전> 만들기’는 유의어나 비슷한 낱말을 서로 비교 · 대조 · 분석하여, 기존에는 생각 해보지 않았던 의미의 차이를 드러내고 이를 논리적으로 수렴 · 설명하는 글쓰기 모듈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언어의 적확한 선택과 운용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매우 참신한 생각을 자유 롭게 발산할 수 있었다. 협동을 통해 글의 내용을 정치하게 만들고, 용례와 사전을 활용하여 글 의 논거로 활용해보는 정보 처리 능력도 기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창의성과 글쓰기 능력을 동시 에 신장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다. 이 외에도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모듈의 단점 들을 보완하여 차후에 더 훌륭한 모듈을 만드는 것을 기약하고 있다.

목차

1. 서론
2. 수업 모듈의 취지 및 목적
3. <마음사전> 모듈의 개념 소개
4. 강의의 수행 과정 및 성과
5. 결론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저자정보

  • 고명재 KO, MYEONG-JAE. 영남대학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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