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suggests the ways to promote the technology startups founded by professor, who differs from student or researcher in social status, risk-taking tendency, and motivation. Literatures were reviewed to understand the advantage of faculty’s tech start-up, foreign cases, and related researches. In addition, key stakeholders were interviewed. The study shows that domestic faculty entrepreneurship is currently in infant stage while facing obstacles in institutional, financial and practical aspects. In order to promote faculty entrepreneurship, the study suggests that university and professor set up the benefit sharing structure in advance, that the public sector establishes a holding company or investment fund dedicated to support a faculty startup, that proactive effort be made to attract passive professors to the startup world, and that private companies join faculty startups in the process of concept proofing and product commercialization. The study is expected to provide government, university, and industry with practical implication in promoting faculty startup.
한국어
본 연구는 학생이나 연구원과는 다른 신분, 위험감수 성향, 창업 동기가 있는 교수의 기술창업에 초점을 맞추어 국내 현황과 장애 요인을 분석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기존 문헌에 등장하는 기술창업과 사업화 중에서 교수 기술창업의 가치, 해외사례, 관련 연구를 분석하고, 핵심 이해당사자인 대학의 지주회사, 산학협력단, 교수, 그리고 투자사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제 막 태동기에 있는 국내 교수창업은 제도적, 경제적, 실행적인 면에서 장애 요인을 갖고 있다. 교수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창업교수 간의 합리적인 인센티브 분배 규정을 사전에 정하고, 공공이 주도하고 여러 대학이 참여하는 기술지주회사 혹은 사업화 펀드를 설립하며, 제안받기보다 기회는 찾아 가서 발굴하고 투자 후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며, 초기 개념검증과 상품 개발단계에 기업이 참여하여 시장성과 기술성을 높이는 역할을 해야 한다. 본 연구는 교수창업과 관련한 정책 입안자, 산업 종사자, 대학 및 교수에게 실용적인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선행연구
3. 기술창업
3.1 정의
3.2 정부 정책
3.3 교수창업
3.4 해외사례
4. 인터뷰
4.1 개요
4.2 창업 원천으로 교수
4.3 교수창업 장애 요인
4.4 교수창업 활성화 방안
5. 결론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