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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사 정립을 위한 근대미술관 설립의 필요성 - 외국 사례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원문정보

In order to Build the Necessity of Establishing the Museum of Modern Art in the History of Korean art - Focused on the Foreign Case Study

최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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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한국미술사에서 고·근·현대와 당대를 역사적 맥락으로 고찰하고 연구해가야 한다는 것은 기초적이고 당연한 역사관이다. 그러나 한국의 현실에서는 실물을 대할 수 있는 상설전 중심의 미술사적 미술관이 존재하지 않아 많은 한계가 노정되고 있다. 현재상태에서 미술사 연구자들의 연구성과도 중요하지만 실물을 중심으로 한 미술관의 필요성은 미술사외에도 국가의 정체성 확립과 여러 파급효과에도 핵심적인 사안이다. 이 논문에서는 미술사적 한계와 국립근대미술관 설립에 대한 당위성을 기술하였으며, 외국의 선진사례를 통해 보다 대안을 제시하는 ‘현장학문’을 시도하였다. 2장에서는 특히 한국근대미술사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네 가지로 요약하고, 국가적 차원의 정체성확립,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핵심적인 교두보로서 역할 등을 중심으로 국책성격 근대미술관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3장에서 유럽과 미국, 일본 등지의 주요 사례를 공공미술관, 근대로 제한하여 연구하였다. 외국의 사례에서는 대부분의 선진 국가들이 고대와 근대, 현대의 영역을 다양한 형태로 나누고 있으며,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4장에서는 본 논문의 핵심 주제인 한국근대미술관 설립을 위한 대안을 집중적으로 기술하면서 사례로 다소 비교대상이 될 수 있는 일본의 사례와 중국의 전략 등을 살펴보았다. 이로서 우리나라와의 비교 및 대안을 모색하였으며, 역사성있는 상설전을 핵심으로 하는 국립근대미술관을 우선으로 하여 국립한국미술관 등의 대안을 제시하였다.

중국어

在韩国美术史上,将古代,近代,现代和当代在历史背景下审视和研究,就是最基本和自然的历史观。然而,韩国的现实存在诸多局限,因为没有可以看到实际作品的以永久性展览为中心的专注于美术史的美术博物馆。在现在的状态下, 美术史研究人员的研究成果也很重要。然而除了美术史之外,以实际东西为中心的美术馆必要性是建立国家身份及其扩散效应也是关键问题。在此文描述了美术史的局限性, 以及为了建立韩国国立近代美术馆的必要性,并通过国外先进事例, 试图了‘现场学问’来更提出替代方案。 第二章, 從四個方面總結了韓國現代藝術史的真正問題,提到了包括国家級的近代美术馆的必要性。以确立國家級的整体性和全球進步的關鍵的作用爲中心。第三章,论者主要關注歐洲,美國和日本的重大事例,並將範圍限制在公共藝術博物館。就在國外而言,大多數先進國家以各種形式分为古代,近代和現代地區,並可以理解它他们已经获得了专业知识。 第四章, 尤其是作为本文的核心主题,着重叙述了建立韩国近代美术馆的替代方案。作为一个代表性的例子,研究了日本的情况和中国的战略,而可以相互比较。最后寻找了与韩国的比较和另一种选择。首先考虑包括其历史特色的永久性展览的国立近代美术馆, 并提供了国立韩国美术馆作为替代。

목차

<논문요약>
Ⅰ. 머릿말
Ⅱ. 한국미술사의 정립 요구와 근대미술관의 중요성
Ⅲ. 근대미술관의 선진사례
Ⅳ. 한국근대미술관 설립의 대안-미술사 정립을 중심으로
Ⅴ. 맺음말
<참고문헌>

저자정보

  • 최병식 Choi, Byung Sik. 경희대학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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