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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hat we traced the cause of injuries which could happen during the Tae-kwon-Do practices and events and formulated a plan for the effective cure. It would contribute to helping prevent injuries and early treatment during the Tae-kwon-do exercise. For this study, we classified Tae-kwon-do players in the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into gender, career, weight. 1) According to the study, most injuries of male and female Tae-kwon-do players occurred in the afternoon.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female and male players. 2) The season in which the injuries took place the most was winter.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male and female Tae-kwon-do players in the middle school regarding the season in which most injuries happened. 3) According to the study, all players usually got hurt especially in the instep of a foot, knee and shank. There was a wide difference between male and female players in the high school. 4) The biggest causes of injures were the lack of technique and the short of exercise. In the case of female players injured from their carelessness. In particular, male and female players in the high school got hurt because of their own carelessness during Tae-kwon-do practices. The study showed that there was no difference among middle school players regarding the causes of injuries, while it makes little difference between male and females players. 5) As our study showed, most Tae-kwon-do players injured themselves not only during Tae-kwon-do practices but also during the events. 6) Most players treated themselves after injuring in the events. Regarding it there was difference between male and female players in the middle and high school.

한국어

본 연구는 중·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를 대상으로 성별, 선수경력, 체급에 따라 분류하여 수련 및 경기 시 발생되는 상해에 대하여 그 발생원인과 효과적인 치료방안을 강구함으로써 태권도 운동 시 발생하기 쉬운 상해의 예방과 조기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본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는 선행연구자료(주남수, 2001; 이계산, 2000; 강재영, 1998; 신용안, 1994)를 이용하여 작성하였으며, 태권도선수와 상해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후, 예비조사를 거쳐 문항을 재구성하였다.
연구 대상은 현재 대한 태권도 협회에 선수로 등록되어 있고, 서울·경기도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중학교,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중학교 선수 265명, 고등학교 선수 262명을 대상으로 분석하고, 그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태권도 운동 중 상해시기는 중·고등학교 남녀선수 모두 오후 운동에 상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상해시기에 대하여 중학교 태권도 선수는 성별에 따라서 차이가 없었으며, 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태권도 운동 중 운동상해 발생계절은 중·고등학교 남녀선수 모두 겨울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해계절에 대하여 중학교 태권도 선수는 성별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는 성별에 따라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태권도 운동 중 중·고등학교 남녀 운동선수 모두 발등, 무릎, 정강이 부위의 상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해부위에 대하여 중학교 태권도 선수는 성별에 따라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등학교 선수의 경우에는 성별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상해 발생 원인으로 중학교 남자태권도 선수의 경우에는 기술부족 및 연습부족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자선수의 경우에는 자신의 부주의로 인하여 운동상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태권도 남녀선수의 경우에는 운동상해가 자신이 부주의로 인하여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해 발생 원인에 대하여 중학교태권도선수의 경우에는 성별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은 성별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 태권도 운동 중 상해발생시기는 중·고등학교 태권도 남녀선수 모두 시합 중과 연습 중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상해발생상황에 대하여 중·고등학교 태권도 선수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6) 태권도 운동 중 운동상해 후 응급처치방법은 중·고등학교 태권도 남녀선수 모두 본인스스로 치료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상해 후 응급처치는 중·고등학생 모두 성별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